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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8/17 19:36:27
Name   tannenbaum
Subject   자유한국당이 꿈꾸는 '부자 되는 세상'
https://news.v.daum.net/v/20190817180154996?f=m

한국 사회를 휩쓴 부(富)를 향한 열망은 이명박 정부 탄생의 원동력이 됐다. 이후 박근혜 정부까지 보수정권 10년 동안 정부의 경제정책은 대기업과 부유층의 부를 먼저 늘린 뒤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낙수효과’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신자유주의 바람을 타고 친기업·반노동 정책은 순항했다.

민부론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경제기조를 물려받았다. 다시 과거로 간다.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강제 단축과 같은 반시장·반기업 정책을 바로잡고 기업의 활력을 저해하고 신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첩첩의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하겠다.”(8월 14일 황교안 대표 광복절 대국민 담화)

아따 솔직허네.

우리끼리 잘먹고 잘사는 세상 국민은 땅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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