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웃음)

이제 법무부장관이 되는 게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공익법인은 조국씨에게 감동했다.

어떻게든 되어야죠... 이렇게까지 까발려지는데 낙마하면 존윅 포스터 가운데 얼굴이 본인 얼굴이 될 것이니 엄청 절박할겁니다.

ㅋ

Mb의 향기가..

서울대 교수 사표낸다 그랬음 좀 감동했을 것 같은데..

아마 본인은 영웅은 누구나 겪는 시련 쯤으로 생각 할 겁니다. 대통령 된 사람들 다 이런 시련을 겪었고 이제 나도 겪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위기는 곧 기회. 판 깔렸다고 생각하는거죠. 이렇게 극복하고 장관하고 차기 대선까지 다 그렸을 겁니다. 그게 조국 나르시시즘의 정체성이거든요.

아무래도 이쪽이 한수 위인듯. 다스는 너무 간단한 설계였어요.

청계법인 설립과 재산전액 기부라니 상상도 못했네요 한국에서 대통령이 이런 기부를 하는 날이 오는군요
역시 이명박 대통령이십니다... 엥?

킹치만 스케일일 다르긴하죠. 크크크

영웅서사에는 고난이 필수 이지요

1500억 던진 철수가 어떻게 됐는지 기억나니..

MB는 사업가 아닙니까 크크크

정치병

슈뢰딩거가 되셨읍니다?

버릴때 다 버려야죠. 가족빼고요. 이미 웃음벨이지만,
자기 살겠다고 처나 딸 버리는 순간 웃음버러지가 되는거에요.

지금 버린(?)다고 한건 전부 그 쪽 관련이고, 아직 넷의 핵심인 원투관련은 건들지도 않았어요.
장학금 관련해선 사재 출연해야 하고, 딸 관련한 문제의 근본인 서울대교수란 권력을 버려야 해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쇼도 하고요. 촛불집회 가서 계란이라도 얻어맞을 각오로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남의 돈을 왜 조국 씨가 기부한다 어쩐다 해요. 처제(였던 사람)은 이제 이혼해서 완전 남남이라면서요.

궁금한게 있는데, 서울대 교수에게 "권력"이라고 할 만한 정도의 힘이 있나요? 서울대 교수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야의 단국대 교수에게 논문 대행(?)을 시킬 만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기왕 X된거
장관이라도 하자같은 느낌이라서...;;

아 얼른 나가요 나가... 거 참 진짜 머리 아프게 하네...

말씀들으니, 근본보다는 상징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사학가문, 특목고 품앗이, 조국 개인, 조국 가족, 모럴해저드
딸 인생에 끼친 영향력의 원천이 이 전부일 수도 있고 일부일 수도 있겠죠.

그냥 장관을 포기하시고 학계로 돌아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미 늦었죠

뭐 다 내려 놓고 돈 싸들고 해외로 런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곧 잊혀질거고 속은 편하게 지내겠죠 ㅋㅋ

원래 한국인은 매 끼니마다 국이 있어야...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건데

여기서 낙마하면 끝이죠. 이제 남은 길은 장관되서 사법개혁 완수하는것 말고는 없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go죠. 문제는 잘못되면 내년 총선 말아먹는거고...

사법개혁이냐 검찰 조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