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904184645398
`심정지 증상을 보이는 등 생명이 위독했다` -> 심정지는 증상이라기보다 상태에 가깝고, 물론 그 상태에서 소생을 시켜야겠습니다만
어쨌든 사람 심장이 뛰지 않으면 죽은 겁니다...
(그래서 모 농구선수 심정지로 사망 이건 마치 어둠의 다크 운명의 데스티니 식의 말이지요)
`“당일 지정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한 것은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 아 네 그러면 119로 지정병원 이송하면 됩니다. 구급대 지침상 심정지면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급 이상의 응급실로 이송을 하는게 원칙이거든요. 119 말고 사설 기다린다고 지체되어서 결국 심장 안 돌아오면 소송감이지요. 물론 산재를 숨기고 싶어서 그랬을 거니 그런 게 중요한 것이 아니겠지만요...
암튼 기사 읽다가 관련 전공에 관련 연구까지 하는 입장에서 어이가 없어서 퍼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