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 그중에서도 병원이라면 시간외수당 지급하도록 정부가 해줘야죠. 특히 간호사들 같은 경우 환자를 나몰라라 하고 갈 수 없다라는 직업적 특수성과 인력부족 때문에 딱 교대 시간만큼만 일하고 퇴근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더군요. 시간외수당 지급을 통해서 초과근로 시간이 곧 비용임을 인지시켜야 병원에서도 추가 인력고용을 할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냥 업무 강도에 대해 눈 감고 있는 것이 경영지표에 도움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