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루만에 뭔가를 내놓았다는 것 만으로도 검찰이 납작 엎드린 모양새라고 봐서 자연스러운 흐름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 줬으면 하나 받는게 정치죠

이건 뭐 티키타카 인지

아마 토요일 촛불집회 때문에 여론전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게 아닌가 합니다.
정경심과 관련한 그동안의 강경한 수사와 달리 검찰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올 때를 대비한 출구전략이 필요했을 수도 있어 보이고요.
어쩌면 앞으로는 언플은 줄어들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그동안의 수사자료로 승부를 보려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