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에 자한당이랑 박근혜 석방주의자들 묻어서 50퍼인 것이죠.. 아니었으면 7:3이였을듯..

이건 타노스도 아니고.

그렇게 말씀하면 또 뭐 친서초동파는 이것저것 빼면 3대 7.. 이런 소리할 것 같으니
제반 조건 다 달고 있는 현실 그대로 숫자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50대 50을 구세대는 엄대엄이라 하고 신세대는 타노스라 한다

안녕하세요. 새내기 맥주만땅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2.1%입니다...

부울경이 확실히 민주당과 현정부에 빡치긴 했나보네요. 가덕도 신공항이 불투명해지면서 총선때 의석 5개 주면 가덕도 신공항 해주겠다던 현 대통령의 발언이 완전 거짓말이 되버려서...;;;

둘 다 공감하는데 꼭 저게 대립구도로 가야 되는 사안인지...

저도 솔직한 마음으로는 2.1%입니다. 우리 2.1%당이나 하나 만들어서 영등포쪽에서 번개나 함 칠까요

공약을 했으면 지켜야죠. 근데 실제로 가덕도가 확장보다 더 효율적인 건가요? 보통 이런 사안은 현지인들이 하는 말이 맞긴하던데...

테뉴어 새내긴가여???? 어르신?

영등포 좋습니다!! 흘흘. (영등포 주민)

일단 김해는 확장하려면 남해고속도로를 활주로 아래로 지나가도록 설계해야함.

그래도 신어산이라는 골치아픈 산을 피할 수 없음.

거기에 소음 때문에 시끄러움이 있습니다.

가덕도는 유료도로이지만 도로망이 이미 만들어져 있어서 전철망만 만들면 됨.

주변에 부산신항과 거제도 밖에 없어서 소음으로 부터 비교적 자유롭지요.

소음피해 (+ 24시간 운항가능), 항공기 안전, 추후 확장성 등등 장점이 많죠
가덕도가 손해보는 건 비용(이것도 얼마 안 난다는 주장도 있읍니다)이랑 태풍에 민감하다 정도가 있겠네요

`이렇게까지 특정 이슈에 있어 팽팽함이 오래간 적` -> 부먹 vs 찍먹 어떻읍니까

2.1%인 분들, 정보는 필요한만큼 입력되었으니 노래라도 들으면서 빨리 결정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bXd-wtZpLQg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혹시 부먹이시라면 죄송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실질적으로는 조국사퇴 vs 조국수호인데 대립구도가 아닐 수 있을까요..

어쨌든 조국씨가 1차 원인제공자니까 사퇴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저기의 "조국수호"가 엄밀한 의미의 조국"장관" 개인에 대한 수호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려는 검찰의 의도적인 수사에 피해자로써의 조국씨가 대표성을 가지는거지, 조국씨 개인에 대한 지지로 저렇게 모일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조국씨가 사퇴하는게 검찰개혁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긴 하네요.

검찰 개혁은 지지한다, 근데 조국은 싫다 같은 얘기가 쉽게 떠올라요. 실질적이라는 말로 그 집회 사실 검찰 개혁이 아니라 조국 수호가 목적이잖아 라고 하신다면 반대쪽에선 그 집회 사실 박근혜 복권이 목적이잖아 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

조국을 지키는 것이 곧 정권을 지키는 것이라는 논리로 피의자를 피해자로 둔갑시켜서라도 지키려는 것이겠지요. 정권에 대한 지지로 출발했고 그것이 메인인 것은 당연하되, 이제는 조국 개인에 대한 지지로도 적지 않게 전이되었다 봅니다.
마지막 줄에는 동의합니다.

쓸쓸히 서거하신 노통을 생각하면 저렇게 라도 너를 믿는다는 표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내가 할 수 있는건 투표용지에 도장 한 번 찍는 것 이외엔 없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있습니다 ㅎ

서초동 집회에 공감하다보면 인지부조화를 막기위해서라도 조국 개인에 대한 지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죠.
수십만 핵심 지지세력에 40%이상의 호감도라면 차기 대통령 되겠네요.

대세충 왠지 욕같습니다..? ㅋㅋㅋㅋ 첨에 잠시 이건 뭐지 하고 생각함 ㅋㅋㅋㅋ

ㅋㅋㅋ 부처의 눈엔 부처만 보이고 ㅋㅋ 크흡

근데 진짜 나중에 부울경하듯이 대세충하면 웃기겠음요 ㅎㅎ (사실 충청이 좀 그런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