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08년 고1땐 사회계통 선생님들이 조금 진보적이셨고, 기술선생님은 반미는 아닌데 조금은 미국을 비지니스로 접근해야한다는 취지. 담임선생님 이셨던 도덕선생님은 중도 스탠스를 취했으나 미국 대선 애기하실때는 오바마 편을 좀 들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이게 대놓고 한게 아니라 우리로 치면 대화,경제협력으로 남북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 vs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군사력과 압박,경제제제 이중에서 전자가 옳다는 고런 냄새를 살짝 풍기셨지만, 제가 다녓던 고등학교선생님들은 교사로써 학생들한테 자기 생각을 지나치게 강요한적은 없었는데.. 신기하네용. 그리구 제가 중딩땐 학교,학원선생님들이 한나라당 욕 많이하고 우리도 딱히 큰 거부감 없었거든요. 겨우 10년차이인데 저때와 지금 뭐가 크게 바뀐걸까요??

아이들에게 반일, 페미니즘을 강요하는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지요. 또 정치적 성향도 마찬가지구요.

87년인가 전국이 참교육 열풍이 불었을 때 참여하지 않았을 때 배신자 취급했던 생각이 납니다.

헌데 아이들이 본인들의 주장을 펴치는 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저 전대협은 뭐하는 족속들인가요? 어따대고 40대 주사파래. 세대간 편 나눠서 세력 좀 키우겠다고 노골적으로 달려드네. NL이 신입생들 포섭하는 방식 그대로네요. 그래서 전대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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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잘못 설정되어 있었군요. 수정 감사합니다.

뭐 꼰대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자연스러웠던 것이 지금은 꼰대가 된 것이랑 비슷한 사회적 추세가 아닌가 싶어요.

[학생수호연합 측은 지난 17일 학교에서 주관한 마라톤 행사에서 일부 교사가 학생에게 반일 구호를 외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몇몇 교사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베 자민당 망한다” “아이러브 코리아” 같은 구호를 외치게 했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학생에겐 '일베 회원''수구'라고 비난이 돌아왔다고 했다.]

하이고...한심해라

선생님들이 인터넷 많이 하는 것 같군요?

조국 관련 뉴스는 다 가짜 뉴스라고 떠들었다는 얘기도 있네요. 이런 사람들이 교사라고...ㅉㅉ

저런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무턱대고 일베몰이 하고 그러는거겠죠.

아이러브 황우석이 생각납니다.

학교에서 빨갱이소리듣는 나도 저러진 않는데..

저때도 저런거 주입시키는 교사들 많이 많았는데
아직도 하고 있을줄이야.....
정신 못 차렸네

학종이 있는 마당에.. 위계에 의한 강압이 별게 아니쥬

선생님과 학생사이에 입장이 갈라진거죠.

https://www.youtube.com/channel/UCmM7_1uOjGVVPL1nrfongjw/videos

일베하냐고 물어볼만 한데요. ㅋㅋ;

대충 그림이 그려지네요
교사는 근데 정치적으로 중립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남이 시키는 애국은 누구라도 싫거든요
아니 애초에 애국이 시켜서 되는 게 아닌데
아이들이 일베를 하건 안 하건 이건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