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0/31 18:54:04수정됨
Name   코리몬테아스
File #1   gettyimages_476035238_1__2ba2c37cca6096c2e68710cfd09f77c4d06a032a_s1100_c15.jpg (44.7 KB), Download : 14
Subject   경찰이 부순 집에 대해 경찰은 배상할 필요가 없다.


https://www.npr.org/2019/10/30/774788611/police-owe-nothing-to-man-whose-home-they-blew-up-appeals-court-says



월마트에서 두 개의 벨트와 한 개의 셔츠를 훔친 강도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한 멘션에 침입해 그곳에서 농성전을 벌인 범인들을 상대로
경찰은 폭발물로 멘션의 벽을 터트리고
최루탄을 쏘고 군용차량으로 문을 부수면서 강도들을 진압 검거했는데..

집이 입은 피해는 사진에 나온 대로..
집주인을 결국 집을 재건축했고
이 과정에서 나온 비용을 경찰당국과 시에 요구했으나 경찰은 5000달러를 줬고
당연히 소송을 시작했으나 항소법원까지 가서 패소했네요.


두 번의 재판에서 재판부의 결론은
정당한 법집행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경찰은 배상할 의무가 없다.

배상책임이 없기 때문에 저런 화력을 민가에 아낌없이 쏟아붓는 면도 있겠지만
그런 화력을 마트에서 벨트와 셔츠를 훔친 도둑들 상대로도 쓸 수 있는 미국경찰의 군대화도 무섭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366 경제"쉽게 돈 버는 졸부" 폄하…국감선 모욕…차라리 외톨이가 편했다 9 astrov 19/01/19 4233 0
12063 경제이재용, 바이오 규제완화 요청…김동연 "전향적 해결 검토"(종합) 10 수박이 18/08/06 4233 0
21535 사회제주도 발칵…확진 목사 부부 온천 들통, 당일 700명 방문 16 그저그런 20/08/29 4233 0
24352 사회인천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300㎏ 철판 구조물에 깔려 숨져 4 swear 21/05/25 4233 1
12323 게임‘남혐’ 트위터 좋아요 누른 프로게임구단… 팬들 부글부글 4 Aftermath 18/08/20 4233 0
26659 외신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8 맥주만땅 21/11/24 4233 0
27683 정치윤석열 "가상자산 투자 수익 5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 9 인생호의 선장 22/01/19 4233 1
29219 정치안철수, 성남분당갑 보선 등판 24 데이비드권 22/04/27 4233 2
36 기타세월호 공기주입·수중로봇·잠수기록 다 거짓말 (본문에 영화 터널 스포일러 함유) 7 NF140416 16/09/03 4233 1
11044 경제국민 눈높이 못 맞춘 개혁안에 '옐로카드'..文대통령 "더 속도내라" 월화수목김사왈아 18/06/28 4233 0
14121 문화/예술생명 5년남은 미키 마우스, 어떻게 될까 10 벤쟈민 19/01/02 4233 0
35883 사회익산 편의점 총기 강도 발생…경찰 특공대 등 용의자 추적 중 2 매뉴물있뉴 23/08/21 4233 0
37675 정치안철수 “쓴소리 제대로 하겠다” 당선 소감 17 the hive 24/04/11 4233 0
20780 정치'라임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 "친구 호의 거절 못해..반성"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5 4233 0
29997 정치 "파티 끝났다" 호화청사 철퇴 尹…文정부 '공공부문' 정조준? 16 당근매니아 22/06/21 4233 0
2350 문화/예술"서점이 책 읽는 곳인가요?" 출판사 속앓이 7 우분투 17/03/15 4233 0
36398 정치“왜 판사 맘대로 용서하나”…법원·검찰은 서로 남탓 1 tannenbaum 23/10/21 4233 0
32815 정치"핼러윈이 뭐죠?" 중대본 없는 사이 소방당국 혼자 분투 3 매뉴물있뉴 22/12/30 4233 0
304 기타[팩트체크] '프로야구 시청률 최강자'는 어디였나 2 NF140416 16/10/11 4233 0
29488 IT/컴퓨터Plain text 인터넷이 온다 17 blu 22/05/17 4233 7
21041 정치[說의 정치학] 통합당, 故 백선엽 공 강조하다 '아차차' 7 Schweigen 20/07/18 4233 2
24882 의료/건강美 신규 확진자 99.7% '백신 미접종자'…"델타 변이에도 효과" 7 물냉과비냉사이 21/07/11 4233 1
25396 경제종부세안 '상위 2%' 전격폐기..1주택자 과세기준 9→11억(종합) 11 하우두유두 21/08/19 4233 0
14389 경제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대표 "탈모치료제 2상 후 나스닥 상장 검토" 2 라피요탄 19/01/21 4233 0
13112 IT/컴퓨터컴퓨터 직구족이 늘어나는 이유는? 9 Aftermath 18/10/25 423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