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1/20 00:19:17
Name   The xian
Subject   '국민과의 대화'에 민주 "믿음직" 한국 "홍보 쇼"..엇갈린 평가
https://news.v.daum.net/v/20191119235619965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여야의 입장차는 여전했습니다.
뭐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건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입니다만.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홍보 쇼'라고 폄하하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보면 새삼스러울 게 없지는 않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191119192659911

자유한국당은 어제 '청년정책비전 공감단'이라는 이름의 청년 30여명과 토론을 벌인다고 선전했지만,
"평일 오후 2시에 행사를 열었다는 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청년들은 오지 말라는 이야기"라는 말을 들으며
그 흔한 '홍보 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정당이라는 것을 다시금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국민과의 대화처럼 청년 개개인의 질의에 응답하는 수준조차 안 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평일 오후 2시 행사는 다시 하지 않겠다"라. 정치 한두번 해 본 분들도 아닌데 그걸 이제야 알았다는 건 허튼수작이죠.
예전에도 청년행사, 여성행사 때 청년 배려 안한다, 여성 배려 안한다 이야기 한두번 들었던 정당도 아니고요.

이쯤 되면 평일 오후 2시 행사 다시 해서 욕 먹는 일이 과연 생길지 안 생길지 두고 보는 게 더 재미있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당이 대한민국 제 1 야당이라는 것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 The xian -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314 사회14세 여학생 알몸사진 유포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30 tannenbaum 18/08/20 4484 0
21274 사회인생 첫 마련한 내 집, 천장 뜯었더니 비빔밥·김치가 와르르 7 swear 20/08/08 4484 0
7707 경제유디치과, 28억 돌려받는다..법원 "건보 환수처분 부당" 1 알겠슘돠 18/01/26 4484 0
28702 정치대통령집무실 이전 관련 조선일보 사설 14 물냉과비냉사이 22/03/20 4484 8
14111 의료/건강호환·마마보다 두려운 탄수화물 3 벤쟈민 19/01/02 4484 0
27423 정치국힘 박성중, 부산일보 겨냥 "시골이라 전화번호 없었다" 7 요일3장18절 22/01/06 4484 0
12067 스포츠[아시안게임] 황의조 왔고 승우-희찬 조기합류, 분위기 올라간 김학범호 맥주만땅 18/08/07 4484 0
25891 정치국민의힘 곽상도子 '화천대유'로부터 50억 받았다 34 알탈 21/09/26 4484 1
26152 의료/건강"얀센+모더나 부스터샷 조합, 효과 최고"..겨울 팬데믹 대비 부스터샷 연구 가속 18 Groot 21/10/14 4484 0
18985 의료/건강'코로나19' 25번째 환자, 퇴원 후 재확진..전국 첫 사례될듯(종합) 12 安穩 20/02/28 4484 0
4651 정치유인태 "어떤 국민이 '탕평인사'라고 인정하나?" 43 empier 17/08/18 4484 1
2604 정치노란리본을 단 장군..그의 백의종군 알겠슘돠 17/04/03 4484 0
32557 댓글잠금 정치尹, 인구소멸 해결 나선다…해법은 ‘이민’ 5 실베고정닉 22/12/12 4484 0
33837 사회65세 고령자 '야간-고속도로 운전금지?'…당신의 생각은? 25 Only 23/03/20 4484 1
29743 정치대통령실 6명, 장·차관 6명… 검찰 출신 약진 17 과학상자 22/06/06 4484 0
12849 국제한반도가 노벨평화상 달구나…후보 331명 난립속 내달 개봉박두 9 astrov 18/09/28 4484 0
16695 기타강풍 초속 45미터 찍었다.."몸 가누기 힘들어" 8 파이어 아벤트 19/09/06 4484 0
22841 사회'0.03%가 30% 차지'…포털 뉴스 댓글은 여론인가? 8 하트필드 21/01/05 4484 1
16442 국제대화거부 아베파 vs 대화필요 아소파 내부균열? 11 그저그런 19/08/17 4484 0
15934 국제흑인 여직원에게 "브렉시트 되면 사라져야"..英70대 처벌 5 오호라 19/07/09 4484 0
14401 경제KT 아현지사 화재 때 스타벅스만 멀쩡했던 이유 보니 9 아이폰6S 19/01/21 4484 0
24386 국제미국서 두살배기 IQ 146 판정…멘사 최연소 가입 4 swear 21/05/27 4484 0
29762 방송/연예‘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 별세…향년 95세 35 Leeka 22/06/08 4484 0
16963 의료/건강홍성 돼지열병 의심신고는 도축장서.."19마리 폐사" 5 알겠슘돠 19/09/29 4484 0
23364 사회공무원 울린 ‘시보떡’ 문화…결국 장관까지 나섰다 14 swear 21/02/18 448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