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2/05 22:40:33수정됨
Name   오후다섯시
Subject   문정인 특보의 중국에 '핵우산' 요청은 왜곡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20675

요약하자면, 문 특보가 '핵우산이 있었으면' 하고 중국에 요청이나 제안한 게 아니고,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던 좌담 와중에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중국이 대신 힘의 공백을 메우고 북한을 설득할 수가 있을까?' 하고 던져 본 것이었다는 기사입니다.

이에 대해 문 특보 자신도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고, 북한 핵을 용인하면서도 미국 핵우산을 문제삼는 중국을 비판한 것이라고 설명했고요.

정부에 대한 감정이 달아올라서인지, 심정적으로 어느 쪽에 더 가깝고 멀든지간에 침소봉대하기 쉬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흑과 백이 생각처럼 딱딱 나뉘지 않는다는 걸 유념하는 게 좀 더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5
이 게시판에 등록된 오후다섯시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00 의료/건강새로운 에이즈 백신 후보, 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임상시험 4 April_fool 17/07/25 4312 0
8808 정치주한미군 가족과 민간인, 사상 첫 미국 본토로 철수 훈련 6 April_fool 18/03/23 4312 0
17769 국제"中 법정 디지털화폐 선전·쑤저우부터"…출시 임박 관측 1 다군 19/12/09 4312 0
28009 의료/건강코로나19 셀프치료 본격화…젊은 기저질환자 등 '사각지대' 우려 6 다군 22/02/07 4312 0
37231 사회비만해질 대로 비만해진 의료 유지 위해 의사 늘리자는 정부 52 오호라 24/02/20 4312 0
11889 기타헐렁하면 찐따, 불편해야 잘 팔려요… ‘코르셋 교복’ 딜레마 9 April_fool 18/07/30 4312 0
37234 정치조국 "딸 조민 의사 포기할 때 울컥…과거로 가면 장관 안 한다" 20 danielbard 24/02/20 4312 0
10103 국제[외신] 개구리를 몰살시킨 곰팡이류, 한반도에서 비롯돼 12 이울 18/05/13 4312 0
26999 사회"달려~"…제주 오픈카 안전벨트 사건의 숨겨진 진실들 11 cummings 21/12/16 4312 0
28024 정치"95년 유흥업소서 쥴리 봤다" 라디오에 사채업자 부른 김어준 33 사십대독신귀족 22/02/08 4312 0
25722 외신영어 퇴출 나선 중국, 원서 못보게 하고 시험도 줄인다 20 맥주만땅 21/09/13 4312 0
18302 정치"도올 책 읽었다는 文에 실망"…3040 세력화 나선 '시대전환' 19 늘쩡 20/01/22 4312 3
25219 정치“인권파괴 정당” “성차별적 언어” 송영길 ‘불임정당’ 발언에 정치권 비판 8 과학상자 21/08/05 4312 4
29059 사회날 설레게 한 '소개팅 앱' 그녀, 사실 그 회사 남자직원입니다 6 化神 22/04/14 4312 0
31112 정치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 파기했다더니…“명단 보관 중” 8 dolmusa 22/08/28 4312 0
4745 방송/연예이승환 "'돈의신' MBC 방송 불가 판정, 유감스러워" [전문] 벤젠 C6H6 17/08/22 4312 0
139 기타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가 단순 실수가 아니었다면? 1 님니리님님 16/09/16 4312 0
15757 경제"자수했지만, 범퍼만 3000만원" 춘천 슈퍼카 사건 2 tannenbaum 19/06/21 4312 0
27789 정치이재명 "'유능하더라', '부정행위 안하더라'..온나라에 소문내달라" 6 empier 22/01/25 4312 0
14990 스포츠포뮬러 E는 과연 서울에서 열릴 수 있을까? 5 Dr.Pepper 19/03/26 4312 0
28303 스포츠”금메달 아니면 의미 없다” 러시아 골리는 은메달을 목에 걸지 않았다 7 the hive 22/02/22 4312 0
17808 국제영국 조기 총선 집권 보수당 압승 8 atelier 19/12/13 4312 0
29074 경제첫 내집만 LTV 80%…DSR 규제는 안풀어 19 하우두유두 22/04/15 4312 1
35219 의료/건강48도 폭염에 등산하던 美 30대 남성과 두 아들 모두 숨져 13 Beer Inside 23/06/27 4312 0
21397 사회웃으며 이송된 전광훈, 하루 만에 '건강 상태 악화' 23 the 20/08/18 431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