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2/22 11:37:50
Name   The xian
Subject   "세금 내려고 알바합니다"..집 가진 은퇴자의 눈물
https://news.v.daum.net/v/20191220174011480

공시지가가 저 정도면 실거래가가 얼마인지는 원숭이도 아는 세상이고, 그렇다면 소득 대비 실제 세금의 증가폭이
얼마인지도 산출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데 경제를 다룬다는 신문이 어떻게 이 따위 프로파간다를 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건 프로파간다라고 부르기도 저급한 소리고 사실상 유언비어에 가까운 수준이지요.

만에 하나. 당장에 수중에 가진 현금이 없어서 알바를 할 수도 있기는 있겠지만,
자기 소유로 20억 남짓 되는 집 가진 사람이 세금 내려고 알바한다는 소린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코웃음만 나오지요.
저도 저런 집 때문에 세금 내려고 알바 좀 해보고 싶군요. 어디에서 저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어쨌건, 경제신문들은 말로는 경제 이슈에 정치논리를 왜 끌고 오느냐는 식으로 악다구니를 쓰지만.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정치논리를 누구보다도 대놓고 끌고 오는 양두구육이야말로 경제신문들의 짓거리다 싶습니다.


- The xian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06 문화/예술전유성의 청도 '철가방극장' 7년 만에 문 닫아 1 알겠슘돠 18/04/25 4406 0
24043 방송/연예김장훈 생활고 해명 “연예인 걱정 쓸데 없어요” 1 swear 21/04/23 4406 0
24811 의료/건강1g이면 100만명 살상, 보톡스는 국가 전략물자 9 매뉴물있뉴 21/07/05 4406 0
19441 정치[김순덕의 도발]조국·조광조가 개혁을 했다고? 3 empier 20/03/24 4406 5
35316 경제"명동은 안 갈래" 외국인도 외면…바가지에 상인들 항변 14 tannenbaum 23/07/05 4406 0
31226 사회'청록색 민방위복' 볼멘소리 나오는 까닭 2 22/09/07 4406 0
37114 사회"너 엄마 없잖아"..아들 괴롭힌 동급생들에 '개XX' 고함 친 아버지 14 swear 24/01/30 4406 0
11006 정치청와대, 경제/일자리수석 교체 이울 18/06/26 4406 0
255 기타배고픈 수달의 횟집 털이…사냥터 잃자 생존 몸부림 4 April_fool 16/10/01 4406 0
26367 의료/건강"코로나 감염자의 재감염 확률, 백신 접종자의 5배" 2 매뉴물있뉴 21/10/30 4406 0
16641 국제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2 녹차김밥 19/09/03 4405 8
36360 정치윤 대통령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 9 구밀복검 23/10/16 4405 0
31755 정치감사원, 전현희 대신 '감사 방해' 혐의로 권익위 수사 요청 1 오호라 22/10/12 4405 0
17934 IT/컴퓨터“네 여자친구 이제 BJ잖아” 여성 BJ 집단 성희롱 논란 5 Schweigen 19/12/23 4405 0
19985 정치ADD 퇴직 연구원들, 50년 무기 기술 몰래 빼갔다 8 Cascade 20/04/27 4405 0
34322 IT/컴퓨터구글 AI 챗봇 '바드' 한국에서도 시범 서비스 시작 2 다군 23/04/19 4405 1
10771 정치[출구조사]엇갈린 표정, 민주당 '환호' VS 야당 '깊은 침묵' 7 Credit 18/06/13 4405 5
20762 정치무허가 대출 이자 24%→6%로 제한..'불법사금융' 뿌리뽑는다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3 4405 1
21274 사회인생 첫 마련한 내 집, 천장 뜯었더니 비빔밥·김치가 와르르 7 swear 20/08/08 4405 0
17180 정치바른미래, '安 비하' 이준석 직위해제···최고위원 자격 박탈 23 Bergy10 19/10/19 4405 1
28702 정치대통령집무실 이전 관련 조선일보 사설 14 물냉과비냉사이 22/03/20 4405 8
18207 스포츠'시민 폭행' LG트윈스 선수, 여자친구에게도 폭력 3 The xian 20/01/15 4405 0
25890 정치'월화수목토토토?' 직장인의 꿈 실현될까…대선 앞두고 '주4일제' 논의 '솔솔' 18 swear 21/09/26 4405 2
28706 사회6·1지선 여론 팽팽..新여당 견제 42.0%, 지지 39.2% 32 매뉴물있뉴 22/03/21 4405 0
25393 국제마트 선반서 3m 뱀 '갑툭튀'…하필 뱀잡이 향해 혀 낼름댔다 10 swear 21/08/19 440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