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 목사에 임명될때 필터링이 안되었다는 게 참..

전광훈피셜 하나님도 전광훈 앞에서 까불면 혼난다는데
한국 안 망하게 혼 좀 내주시지 ㅋㅋ 애국심이 없네요 ㅋㅋㅋ

많은 정치인들이 그렇듯이 나이먹은 대형교회 목사들도 젊은 시절에는 사회정의에 목숨을 바칠만한 불타는 청춘이었던 경우가 많죠. 전광훈도 그런 케이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이먹고 뻘짓한다고 왜 젊은 시절에 못 걸러냈느냐 하는 건 좀 가혹한게 아닌가 싶어요.

십계명 제3계명 -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그 이후에라도 잘못을 했으면 퇴출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목사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것은 확실히 문제 있는겁니다.

오해하실까봐...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요 대형교회 목사들 중 젊었을 때 사회정의에 불태원던 경우가 많은가요? 문익환 목사님 계열은 대형교회가 아니고 대형교회라면 옥한음 목사님 말고는 떠오지를 않네요.

저 인간이야 원래 젊을때부터 빤쓰타령하던 양반이고요.

모친이 심심하시면 저사람의 설교영상을 보시는데... OTL

찾아보니까 원래 출신이던 예장총회(백석대신)에서는 면직 처분 됐다고 하네요.

문제는 한국에서 목사 자격이라는게 교단에서 주는거고, 교단을 세우는게 너무나도 쉬워서 말그대로 개나소나 목사라고 자칭하고 다녀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전광훈도 이런 케이스에요. 전광훈 같이 정치계랑 연결되어서 빽이 있는 경우는 더더욱 제재할 방법이 없죠.

천주교와는 케이스가 달라요.

아 그런 경우라면 노답이군요..

사탄아 물러가라.

박홍의 시대가 가고 전광훈의 시대가 만개하였다

박홍 울겠는데요ㅋㅋ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77265

이 기사가 적절한 거 같습니다. 중반부쯤의 김진홍 목사 서술부 중심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아 맞다 꼬방동네 사람들이 있었죠.
보연이 누나가 여우주연상도 받았는데 그걸 잊어부렀네요.
김진홍 목사를 해당 케이스로 보기엔 좀 거시기하지만 친절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당(넙죽~)

대형교회도 처음부터 대형교회는 아니었고 처음에는 다들 천막이나 빈민가에서 시작했죠. 처음부터 돈이나 권력이 목적이었다면 그런 험한길로 뛰어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위에 구밀복검님이 언급한 김진홍 목사가 있네요.

닥쳐라 빤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