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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12/26 07:39:16 |
Name | 結氷 |
Subject | 별이 된 박완서 길이 되다 |
https://news.v.daum.net/v/20191226050714740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집 서가에 한참 꽂혀 있었는데 읽은 적이 없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들추다가 '엄마의 말뚝'을 읽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도서관 한귀퉁이에 서서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닥 상것들'이라는 표현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시베리아에서 귤이나 까라'의 좀 더 국문적인 표현이 아닐까.. '엄마의 말뚝'은 정말 잘 쓴 소설입니다. 추천. '그 많던 싱아..'도 연관된 자전소설이란건 처음 알았습니다. 그 때는 꼬꼬마에다 '싱하형'에 더 시간을 쏟을 때라... 나중에 읽어봐야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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