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품질을 위해서는 애플처럼 콩나물 모양이 최선인데 그러자니 카피제품이라서 고민이 많을 겁니다.

제가 커널형 혐오론자라서 찾아보는데 오픈형이 잘 없죠
지금 sabbat x12 pro 이거 쓰고 있고
qcy t3 써보려고 주문해놨읍니다

저 매출 7조원이 아이폰 보다도 원가가 덜 나갈거 생각하니 소오름..

게다가 연결성도 핵쩔고..
배터리 문제 때문에 반소모품이란거 제외하면 정말 좋은 제품..

가격도 저가격이 힘들죠...애플답지 않은 아이템이라 봅니다.

연결성+통화품질이 압도적이라 경쟁이 불가하죠. 심지어 안드폰 쓰는 분들도 에어팟 쓰는 사람이 많던데.

게다가 배터리때문에 강제 소모품 행이라 케어플을 팔아먹든 에어팟을 또 팔아먹든 하니까 강제로 돈을 버는 구조....

음질은 좋게 말해 하이엔드라고도 부를 수 없는 수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 가격대 TWS 에 비해 딸리냐면 그건 또 아니고 밸런스도 좋고... 동영상 감상을 위해서라면 강제로 써야하는 수준의 레이턴시라서..

노래잘 안들어서 전화용으로 거의 쓰지만
통품이 넘사벽이죠.. 진짜 좋은듯 합니다

에어팟 매출도 놀랍긴 하지만

애플 웨어러블이 워치랑 에어팟밖에 없는듯 한데
그럼 189억에서 60억뺀 129억이 애플워치 매출인게 더 소름이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손목시계시장까지 확실히 차지할듯 합니다.

전에 한 번 소개했던 독일 Varta - 에어팟 배터리 공급사입니다.

배터리 공급사 늘릴 때가 되었는데...

제가 지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 중인데요 (40만원)

시계를 아예 안 차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시계를 차는 사람이라고 친다면
40만원 주고 살 수 있는 시계 퀄리티를 생각해봤을 때
웨어러블 워치를 쓰는 게 훨씬X100 이득이라고 봅니다.

웨어러블이 아닌 일반 시계 좀 찬다고 하려면
200~300 은 써줘야 하지 않나 싶은...

근데 갤럭시 워치는 써보니 애플 워치랑 그렇게까지 큰 격차가 있는 것 같진 않아서요
시간 지나면 점유율은 평균회귀선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 격차가 애플워치가 더 질주하면서 벌어지고 있긴 합니다(몇년째)

애플워치랑 갤럭시워치 판매량은 19년 3분기 기준 5배이상 벌어졌는데

애플워치랑 갤럭시워치 가격까지감안하면..

시계안차는 사람 접니다 ㅋㅋ..
전에 스위스 여행할때 마노르 백화점에서 스위스 밀리터리 99프랑짜리 메탈시계하나 사고 잘 보관?중입니다.

이번에 여자친구 선물주려고 워치 액티브2 정보를 찾아봤는데 동그란게 확실히 괜찮더라구요(아이폰/맥북 유저지만 네모난 애플워치 극혐..) 가격도 알루미늄 40mm는 합리적으로 보이기 까지 했었구요

한번 선물하고나니까 저도 시계뽐뿌가 좀 왔는데, 그 정도 가격대(50미만) 일반 메탈시계를 찾다 보니 자꾸 머리속으로 스마트워치를 차라리 사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아마 워치 액티브2 이전 최신작이 워치 액티브...죠?

워치 액티브까지만 해도 애플 워치랑 차이가 좀 났었는데
액티브2로 넘어오면서
이제 기기 성능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줄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주관적)

지금까지 판매량 격차가 벌어진 것도 그럴만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적어도 판매량 격차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워치 얘기고,
무선 이어폰은 아직 기기 성능/기능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서
계속 차이가 늘어날 것 같아요...

엘지 배터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