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봤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솔직히 실력면에서 초월적이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잘한다 싶다가도 탑티어급 가수들과 비교하기엔 약간 아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악마의 편집같은 건 없다시피 하더군요. 라이벌 구도같은 건 있긴 하지만, 다들 잘한다 잘한다 하는 분위기이고, 누군가를 찍어서 깎아내는 엠넷식 연출이 없다 보니 보기에 편하긴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죽 틀어놓고 보기엔 좋아 보이더군요.

제 보컬트레이닝 선생님(?) 거기 출연중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인기순위 상위권 찍으셨는데 결승까지 꼭 잘 가셨으면..

누구세요?
투표 할일 생기면 한표를~

트로트 가수들이 노래 잘하는 것은 알겠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명절 내도록 피해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처가에서 장인장모님이 재방송까지 찾아가며 보시는데 딴거 보자고 할 수도 없고해서
핸드폰 충전되는 데 찾아서 구석방에서 핸드폰이나 들여다보고 있고 그랬지요.

게다가 스토리를 심어서 좀 감정 과잉이 되는 느낌도 있더군요. 인터뷰하다가 우는 경우도 있고
(이게 그 미스터트롯인지, 아니면 다른 유사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영탁씨입니다 ㅎㄹ

요즘 저희 어머니 1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