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의 눈으로는, 지금의 언론이나 검찰 등의 행태는 자유한국당 등 새누리 계열의 고소고발과 불법은 늑장을 부리거나 원래 그런 부류다 하는 식으로 패시브 스킬처럼 취급하고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고소고발이나 불법은 의혹만으로도 가루가 되도록 까대는 상태이고,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게 불합리하다고 느낄 테니까요. 물론 그런 지지자들의 말 중에는 과장된 것도 있지만, 일부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지지자들의 눈으로는, 지금의 언론이나 검찰 등의 행태는 자유한국당 등 새누리 계열의 고소고발과 불법은 늑장을 부리거나 원래 그런 부류다 하는 식으로 패시브 스킬처럼 취급하고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고소고발이나 불법은 의혹만으로도 가루가 되도록 까대는 상태이고,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게 불합리하다고 느낄 테니까요. 물론 그런 지지자들의 말 중에는 과장된 것도 있지만, 일부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이 참을 이유가 없을지 몰라도 정치인들은 참아야 했지요.
더욱이 그 고발행위에 대해 최고위원도 지도부도 정식 안건 아니었다 몰랐다 운운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고발행위는 하책 중의 하책이었던 것이고, 민주당의 수습조차 하책인 상황입니다.
이대로 나가면 당 대표든 최고위원이든 스스로의 관리실패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사실 반대로 김어준이 '자유한국당만 빼고' 라고 했을 때 어떠한 반응이 나왔을지를 생각해보면 지지자들이 저렇게 반응하는건 이해못할 상황은 아닙니다만 정당은 정치를 대국적으로 했었어야죠.
꼬리자르기 처럼 보이는 이해찬의 발언도 썩 좋게 보이지 않음은 당연하고 뒷 수습도 쓴맛만 남기고 있네요.
임미리씨가 오늘 “잘못된 법은 계속 어기고 처벌 받겠다”고 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다면 이 기회에 선거법 좀 개정해서 언론이 공개적으로 지지/반대 정당 밝혀도 되는 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피차 어느 쪽인지 모르는 것도 아니고, 굳이 객관적인 척 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