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늘만 31명 추가라고요...? ;;;;
무시무시하네요;

? 내가 어쩔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뉴스를 띄엄띄엄 보는데.. 분명 얼마전 30명정도였는데 갑자기 50명이 늘었??

밤새 확인된 환자들이고, 계속 검사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영화 '감기' 보면 분당 봉쇄해버리라는 국민 여론이 90% 넘었던가 그런 장면이 나온거로 기억하는데
영화만큼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 아니어서 국민 공포가 그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대구에 대해서 스멀스멀 그런말들이 나오고 있다는 작금의 현실이 무시무시하네요;

답없죠...제 고향인 상주에서도 나왔는데 경산에서 학교다니는 학생인데 오전에 발열있고 어지러움증이 있었는데 경산에 있는 병원에 안가고 굳이 상주까지 온게 이해가 안됩니다...
상주에 와서 병원입구에서 컷당하고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확진판정받았으니...
게다가 기차타고 택시까지 탔다고...

늘어나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네요...

아이고.....1339는 어쩌고.....

개신교 특성상 오밀조밀 모여서 손잡고 소리지르고 눈물 콧물 침 등등이 좁은 공간에 둥둥 떠 다녔을테니 앞으로 더 많이 나오겠죠. 더구나 신천지 라는 교회 때문인것 같은데, 신천지 신도들은 다른 교회 신도 데려올 목적으로 2군데 이상 드나들었을테니 생각만 해도 끔찍 하네요.

다 그 여자 욕하고 있습니다. 미친x이예요. 증상있으면 빨리 경산에서 병원을 가야지 가뜩이나 대구쪽 난리났는데 뭔 깡으로 택시타고 기차타고 상주까지 와서 똥을 온동네다 뿌려대는지.

그러니깐요...하...
님도 조심하세요!!
기차타서 경산, 김천, 상주, 영주까지 바이러스를 같이 보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