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을 많이 참고한 느낌이..

교체카드는 좋은듯....

이것저것 현장에서 많이 검증해봐야겠지만, 좋은 방향같네요.

전 대체로 긍정적이다 싶네요 ㅎ 징계도 그렇고 교체도 그렇고 축구에는 '단계적 조치'라는 게 없어요. 죄다 모 아니면 도.. 퇴장 아니면 경고고 PK 아니면 FK이고 주전 +3 아니면 그냥 주전자고 등등. 규정 설계 수준이 무슨 문자도 없던 선사시대 종목 같단 느낌. 교체에 따른 지연을 어떻게 매끄럽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될 거 같긴 한데 여튼 교체를 늘리겠다는 방향성만 두고 보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하는김에 25분씩 4쿼터로 100분으로 늘리는 대신에 무제한 교체 가능하게 하면 리그 수익성도 괜찮아 지고 경기도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ㅎㅎ

아이스하키화인가요

근데 발로 하는 스로인이라 함은, 코너킥-프리킥과 같은 형태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빵야빵야라는 축구만화에서
로스께라는 드로인 전문 러시아인이 득점을 하는 장면이 나왔던 기억이..

NFL같은 느낌도 있는데요?
무제한 선수교체면 NFL의 공수교대 때처럼 통째로 바꾸지는 않겠지만 프리킥 전담 스페셜 팀을 짤 수도 있겠죠.

볼 멈춰 있는 시간이 평균 15분 정도라 하니 전후반 각30분 하고 제발 시계 좀 멈췄으면 하는게 옛날부터 원하던 거였는데
전후반 45분 그대로 하고 시계 멈추면 선수들 죽어날텐데요 ㅋㅋㅋ

그러면 교체카드를 늘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