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내용에 장 모씨가 '이 분이 다 막았었어요' 라고 말했다는 내용이네요. 저기서 말하는 '이 분'이 청와대 관계자이고. 장 모씨의 말이 맞다면 청와대 관계자들 여럿 큰집가야 하고 맞지 않다면 장 모씨가 손모가지 내놔야 하고 지금은 그걸 수사하면서 검증하는 단계죠. 모 서울대교수가 피의사실 공표를 금지시켜놔서 검찰의 수사 진행상황을 국민들이 모르게 되었지만..
....? 명함이 무슨 계약서도 아니고, '내가 이사람에게 업무를 위임했습니다'라는 표시도 아닌데 명함 하나 주면서 이사람이 막고있어요 라고 증권사 간부가 말한게 BH랑 연계를 심각하게 의심할 수 있는 증거가 되나요? 별로 치명적인 사안도 아닌것같은데요...
이건 별개로, 의도하신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만.. 작성자분이 쓰신 이 글의 제목은 제목만 보면 마치 청와대 행정관 목소리가 녹음된것처럼 착각할 수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