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자식을 잘 못 키웠군요.

불출마 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해찬이 형은 본인부터가 지난반 컷오프 당한 후 무소속 출마한 분이라서 그런 소리 하긴 염차 없지 않나.....


아니 근데 불출마 하신다는 양반이 이러면?????

억울하기는 할 겁니다.

이용만 당하고 얻은 것은 없고....

진짜 뒷사정이 궁금하네요.

원래 주기로 한 것이 불발되었으면 다른 거라도 대체에서 지급?을 해야 상도의가 맞는건데

설마 [못주게 됐어, 미안해] 한마디 하고 그냥 입 싹 닫았던 걸까요.

주기로 한 것을 내어 놓으라는 시위일수도...

문희상을 배신한 민주당을 배신한 문석균

ㅋㅋㅋㅋㅋ

저는 문희상 의장이 강제징용피해자 법안 발의 건으로 욕받이무녀 신세가 되는 대신 그 대가로 자기 아들의 공천을 바랐을 거라고 보는데요.

그 관점에서 보면 청와대는 모르는 척 뒷짐지고 있다가 손절 잘 했고 민주당도 입을 잘 씻은 데 반면, 문 의장은 욕은 욕대로 먹고 문석균 씨도 이미지 구길대로 구긴, 오로지 문씨 부자만 호구인증한 꼴이니 문석균 씨도 엄청 억울할 만하죠.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이번 민주당은 바꿔먹기 하자고 하고 자기가 먼저 먹은다음 남이 먹을 차례에는 통수치는 일이 빈번한거같아요
비례정당이나 케이뱅크 건이나 문석균 건이나

문희상이 나와도 안뽑을 것 같은 마당에 듣보잡인 그 아들을 뽑으라굽쇼?

심지어 20대 때도 5선한 문희상과 당시 여당후보 간에 5%밖에 차이 안났더라고요.
지금 상황에선 문희상이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당선될 가능성이 없을 거 같은데 왜 이런 무리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