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지 못할 일을 함부로 막 저지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읍니다. 특히나 이런 일은 남 인생 여럿 조지는 일인데 말이죠.

정면 돌파가 정답이였을건데...안타깝네요. 잘못된행동으로 어차피 인생을 리셋시키지 못해요. 그냥 수정하면서 사는거죠. 시간이 지나면 가족이라면 용서도 가능했을거고 죄값을 치루면 다시 잘살수도 있었을거 아닙니까.

남을 비웃고 조롱하는건 자기도 비웃음 당하고 조롱당하겠다는거죠.

자기가 당햇을때 싫은 일은 타인에게 하지 말자. 상식이잖아요.

요즘은 나도 언젠가 욕먹을테니 욕할 수 있을때 욕하자는게 메타인 듯 합니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말 하는걸 보면,

자신이 저지르고 있는 일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인지도 못한 것 같네요.

발상의 전환! 무섭군요!

비겁하고 한심한.

전 이제 누구도 욕안하기로 했읍니다.

피해자들한테 미안해서, 죄책감에 저지른걸까요
아니면 자기 앞길이 막힐게 깜깜하고 쪽팔려서 그런걸까요?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피해보상하고 죄값을 치루는게 올바른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말이죠.

성범죄는 용서받을 수 없으니까요. 합리적인 선택을 했네요. 인생먹튀.

수습하기 힘든 사고를 쳤을 때, 죽음은 도피로로 보일 수 있지요. 그 행동을 긍정할 수는 없지만요.

걸릴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라는 생각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뭐 텔레그램 같은 거 쓰면 안 잡힌다는 둥 이런 카더라 통신은 많았으니까요.

뭐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고..
이런 일이 있었다고 처벌 방향이 바뀌거나 약해지거나 하면 안되겠지요.

꼭 이건 아니라도 그런 사람들 상당히 많을걸요

후자겠지요

지금이 무슨 전국시대도 아니고 미안해서 자살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충분히 먹지도 못한거 같은데 안타까워해야 할지 어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