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강한 자만이 천몇백년 전에 살아남은 바이킹의 정신..

인구 1000만 정도 되는 국가에서 이미 사망자가 1500명이 넘었는데 이걸 성공이라고 볼 수가 있나요?

사람도 훨씬 많이 죽고 경제성장률 예상치도 우리보다 박살났는데.. 이건 성공이 아니죠

도대체 기자가 뭘 보고 안정되었다고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지난주 피크보다 소폭 감소했을 뿐 그냥 거기서 거긴데... 그리고 피크가 있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보면 우상향에 가깝고...

심지어 사망 케이스도 전혀 안 줄었어요. 한 주씩 떼어서 보면 더 늘었음.

경제성장은 이미 한국 덕분에 박살이 난 것이 20년 쯤 되었습니다.

조선업, 샤브 자동차, 볼보 자동차 모두 망했거나 중국에 팔렸죠.

그리고 집단면역 설계자야 지금 와서 틀렸다고 말할 수 없죠.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격, 아니 저긴 스웨덴이니까 곰이라고 해야 되나요? 여튼.

데이터도 안 들고 와서 저렇게 말하는데 심지어 데이터가 기사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니.. 지지도 높아진 거는 찾을 수가 없는데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불름버그 원 기사를 가지고 와야겠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4-19/sweden-says-controversial-covid-19-strategy-is-proving-effective

아무리 봐도 안정되었다고 말하기엔 이른 것 같은데.. 하긴 우리나라도 신천지 나오기 전까지는 낙관적이긴 했죠.

안정에 대한 기준이 다른 것이지요. Platue에만 도달해도 안정적이라는 뜻이겠지요.

늘어나지 않는다 = 안정적이다.

흠... 기사 한 두개로는 스웨덴의 상황을 제대로 알기도 어렵고... 사실 정책적으로 보자면 스웨덴이나 한국이나 비슷한 레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흠. 일단 안정세라면 다행인걸로..

인구 천만에 사망자가...우리로 치면 대충 7000~7500명이 죽은건데..이게 말이 되는 이야긴가요....

정책이 비슷하지만 스웨덴은 테스트를 거의 하지 않는게 문제예요. 양성이 뜨면 일단 격리를 해야 퍼져나가는게 줄어들텐데 그게 없으니까요. 이태리나 스페인등과는 달리 인구밀도가 낮고 일인가구 비율이 높아서 퍼져나가는 속도가 느리기는 하겠지만, 슬슬 감당하기 힘든 지점에 도달해가는게 아닌가 싶고 그래요.

우리나라에서 저런짓 했다가 사망자가 7000-7500 명 수준 되면 총선 폭망하고 청와대는 불타고있을거 같은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