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선생님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 궁금하네요.

이건 의협 보단 시민단체 손에 달린 듯.. 정부도 이번엔 안 물러설 분위기입니다. 산자부, 기재부, 총리실까지.. 게다가 그린뉴딜이란 아젠다 세팅은 대통령발

이 원격의료라는게 시민단체는 물론이요 문재인 지지자들조차도 선뜻 찬성한다는 말을 못하는 주제라던데...
어떻게 흘러가는지만 지켜봐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정치공학적인 거 빼고요.
제 개인적으론 원격진료는 못 믿겠어요. 의사를 못 믿는게 아니라 직접 내 상태를 보고 문진을 하고 해야 신뢰가 가지 싶어요.
막말로 집구할 때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봐야 믿음이 가지...

사실 지난 정부때 좀 반대했나요 ㅎ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다르다는게 뭐 오래된 이야기긴 합니다만 이 이슈만큼 잘 맞는게 없지요. 심지어 이거 추진하던 관료들은 거의 그대로라 너무나 잘 정책을 이해하고 있음. 메이저는 결국 민주노총-보건노조고 파괴력은 의협이 맞는데... 노환규 시즌2가 될지 봐야죠.

대집이형.. 이번에는 형의 손을 잡아줄 수 있을거같아(...)

사진만 봐도 벌써 진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ㅠ

삭발의 아이콘 이번에는 과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에는 정치권에서도 대놓고 밀어주는 분위기라 아마 관료사회 내부에서 의견 일치만 되면 시민단체들이랑 친여 지지자들이 뭐 하든 강행할 것 같긴 합니다
백래시가 좀 있겠지만 다른 이슈 가져 와서 덮겠지요

항상 그렇듯 정치가 여러분들 고위 관료 여러분들은 뭐 병원 오면 저절로 vip 대접 받을 태니
개돼지들이 카메라와 모니터 앞에서 생쇼를 하든 사고가 나든 무슨 상관이겠읍니까... 보험 재정 몇 푼 아낄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ㅇㄱㄹㅇ ㅂㅂㅂㄱ...

아 안돼

나도 내 증상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 하거나 살짝 다르게 말할 때도 있는데 카메라통해서 말로만 하고 듣고 진료받으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