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추가로 구매해서 자매도시 지원한줄 알았더니 비축물자 빼돌린거였어요?
욕먹을만 하네...

왜 그깟 타지역 여론에 휩쓸리는지...지역 시민이 원해서 뽑고 원해서 지지하는 시장이면 밀고 가야죠. 시를 위해서 일을 해야지.

http://www.gyeongju.go.kr/open_content/ko/page.do?mnu_uid=293

인도적 지원에 비판을 하는 것은 그렇지요.
하지만 경주 지진 당시에 일본 시민단체한테서 성금을 받았는데,
비축물자까지 내어주면서 상호주의라고 변명한 것은 좀 옹색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인도적 지원이라면서 왜 일본에만 지원이 집중되는지 의문이지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코로나 피해가 있는 여타 해외의 자매결연도시들이 있는데 왜 일본 도시들만 우선적으로 검토되었는지 더욱 아리송할 뿐입니다.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시비로 사서 줬다면 모르겠는데 정부에서 준 비축물자를 줬다는건 좀 납득하기 어렵네요.

일본이라면 환장하는 사람인가 부죠.

나라시에서 명예 시민증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농반진반으로 명예일본인이 본토 걱정한거라는 말이 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