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27 10:02:32
Name   이그나티우스
Subject   ‘김정은 건강문제’ 논의조차 못 하나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00527/101228314/1

얼마전 김정은 건강이상설 가짜뉴스 사건 때, 딱 제가 느낀 감상과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근거없는 김정은 사망설과 같은 가짜뉴스는 정말 싫어합니다. 그것 때문에 주위와 언쟁을 하기도 했었고...

그렇지만 상식적으로 김정은의 외모나 그가 처한 상황 등을 생각하면 김정은이 건강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예측해볼 수 있고, 또 백번 양보해 지금은 큰 문제가 없더라도 그가 갑자기 행동불능이 될 경우 한반도에 닥칠 정치적 변화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일각에서는 김정은의 건강문제를 언급하는 것 자체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지난번 김정은 가짜뉴스 사건 때에도, '그래도 김정은으로 인한 급변사태를 준비는 해야 한다.'는 목소리보다는, 그저 2명의 당선인과 외신보도를 비난하는 의견만이 넘쳐났던 것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965 정치安 "현 정부조직 기반해 조각 추진…여가부장관도 임명" 22 데이비드권 22/04/07 4432 0
26946 스포츠[공식발표] '우승 목표' LG, 박해민과 4년 총 60억원 계약 9 Regenbogen 21/12/14 4432 0
16709 정치"조국 아내 연구실 PC에 '총장 직인 파일' 발견" 27 CONTAXND 19/09/07 4432 1
35142 정치‘킬러 문항’으로 대치동 평정한 ‘시대인재’, 文정부 때 저금리 정책금융 지원 받아 2 퓨질리어 23/06/21 4432 0
20300 사회이용수 할머니·윤미향 당선인 회동..이 할머니 25일 기자회견 3 empier 20/05/20 4432 0
30291 과학/기술"사랑해"라고 했더니..죽어가던 양파 살아났어요 26 Beer Inside 22/07/11 4432 0
32595 의료/건강건강보험 '정상화'에 대한 짧은 생각 42 당근매니아 22/12/15 4432 6
30299 국제“아베 총격범 어머니, 통일교 빠져 한국 가고 싶어했다” 4 22/07/11 4432 0
14686 국제사우디 실세’ 빈 살만 왕세자, 마지막 순방지는 한국 풀잎 19/02/22 4432 0
13457 경제위기 빠진 바이오주를 구하라.. 특단 대책 내놓는 금융당국 20 이울 18/11/21 4432 0
19602 국제LA정박 병원선 향해..고의로 열차 돌진 '음모 알리려고' 1 빠독이 20/04/03 4432 0
27289 정치尹 양자토론 검토…주제는 대장동으로 제한 40 대법관 21/12/31 4432 0
29081 댓글잠금 방송/연예"정치색 아닌 인류애"..세월호 추모한 ★에게 [이슈&톡] 4 Regenbogen 22/04/16 4432 3
23962 경제한국씨티은행, 17년 만에 소비자금융 철수키로(종합2보) 16 다군 21/04/16 4432 0
23982 IT/컴퓨터'폰 따로 요금제 따로' 커지는 자급제 시장..골치 아픈 이통사 9 먹이 21/04/18 4432 0
10694 방송/연예"김기덕, 복수심 불타..어떤 방법으로든 보복할 것" 3 알겠슘돠 18/06/08 4432 0
26849 정치‘비니좌’ 노재승, “검정고시 자랑은 정상적인 사람 모욕” 발언 공유 51 스티브잡스 21/12/07 4432 0
20726 국제제재 겨우 버틴 北, 코로나에 무너졌다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0 4432 0
29494 기타K방역, OECD 코로나 우수 대응 보고서에 실린다 17 데이비드권 22/05/17 4431 3
21815 과학/기술[강석기의 과학카페] 여우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11 제루샤 20/09/20 4431 0
17980 국제베트남 호찌민 교민 강도살인, 치대 졸업한 한국인 소행(종합2보) 2 다군 19/12/26 4431 0
34117 경제구글, 직원 복지 축소 9 알료사 23/04/04 4431 0
20807 사회아들에 '음란물 유포죄' 떠넘긴 교감 1심서 집유 9 퓨질리어 20/06/26 4431 0
10824 경제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사의 표명 11 뒷장 18/06/16 4431 0
29534 정치"예상은 했지만, 너무 심하다"..檢 특수통 '끼리끼리 인사' 논란 51 과학상자 22/05/19 443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