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11 06:12:13
Name   메오라시
Subject   류호정-조슈아 웡 대담…“홍콩 시위 한국 민주화 운동서 영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48728.html

6·10 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홍콩 민주화 운동의 주역인 데모시스토당의 조슈아 웡 비서장, 네이선 로 주석이 화상 대담을 가졌다.
-----
훌륭한 활동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한국 사회와 정치권은 전반적으로 국제 연대에 무심하고 소극적이었는데, 지난해 주된 관심사였던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의미 있는 활동이라 평가합니다.
그리고 조슈아 웡의 발언이 국내에 왜곡 보도된 일이 있었나 보군요. 응원은 못할 망정 재를 뿌려서는 안 되겠지요.
-----
한편 이날 대담에서는 웡의 말이 왜곡 보도되는 문제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류 의원은 “얼마 전에 웡이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 표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대부터 민주화운동을 해오고 한국의 역사를 잘 아는 한 웡이 그렇게 말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된 일인가”라고 묻자 웡은 “나도 당황했다. 보수-진보 언론을 가리지 않고 세계 많은 외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가짜뉴스를 보도하고 악의적 번역으로 나를 오해하게 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답변했다. 또 “한국 언론에 보도가 나오면 내가 한국 정부를 비판한 내용만 가지고 보도하고 있다. 한국 언론에 실망했고 당황하고 있다.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482 경제신세계, 인수 5년만에 제주소주 접는다…“사업철수 결정” 2 맥주만땅 21/03/04 4293 0
32187 정치2023년 행안부 경찰국 예산 전액 삭감 9 뉴스테드 22/11/10 4293 0
35262 정치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19 매뉴물있뉴 23/06/30 4293 2
25281 정치북한이 한미연합훈련만 하면 '손을 떨며' 초긴장하는 이유 34 매뉴물있뉴 21/08/11 4293 0
7630 스포츠바튼, "알고 있나? 손흥민 병역은 'AG 金'만이 해결" 알겠슘돠 18/01/23 4293 0
22480 의료/건강"부작용 탓말라"…백신 제조사들, 모든 국가에 면책 요구 18 윤지호 20/12/03 4293 0
16081 국제"낮엔 반일, 밤엔 아사히" 日서 불매운동 조롱, 현실은… 11 그저그런 19/07/19 4293 0
29906 스포츠'평창 아이스하키 역사적 첫 골' 조민호, 폐암 별세 3 swear 22/06/16 4293 0
27603 스포츠여자야구 156년...이젠 프로야구의 장벽을 두드리는 여성들 9 늘쩡 22/01/16 4293 6
23252 국제日산케이 "文대통령, 중국의 속셈에 놀아나선 안돼"..또 주제넘은 훈수 8 empier 21/02/08 4293 0
28632 사회"할애비 아이 낳을 미성년자"…끝내 여고생에 미련 못 버린 그는 8 swear 22/03/16 4293 0
16605 경제트럼프, 12월 15일부터 중국산 아이폰에 15% 관세..진짜 무역전쟁 이제부터 5 오호라 19/08/29 4293 0
24541 사회대통령 주치의 출신 국군수도병원 의사가 성폭행 시도…1심 실형 9 다군 21/06/10 4293 0
14302 국제중국발 미세먼지 줄었다 했더니…이젠 ‘오존의 습격’ 3 기쁨평안 19/01/15 4293 0
19422 경제화사 곱창대란 1년 후, 한우 곱창 가격은 왜 폭락했나 7 Schweigen 20/03/23 4293 0
20190 스포츠MLB 구단주, 7월 개막안 승인…PS 14팀 참가·시즌 82경기 2 Cascade 20/05/12 4293 0
2273 방송/연예아이유, 24일 선공개곡 내고 컴백…내달 정규 4집 발매 베누진A 17/03/09 4293 0
27874 사회‘멸공 논란’ 장본인 정용진, 이젠 SNS 인용 보도 불쾌감 15 매뉴물있뉴 22/01/29 4293 0
23021 정치청문회 이런 광경 처음..국민의힘 "文대통령 가장 잘된 인사" 6 Schweigen 21/01/20 4293 0
22767 정치허경영, "나는 항상 몇십 년 앞을 본다"..재산세 부과는 불법 18 Caprice(바이오센서) 20/12/29 4293 0
17137 사회'신림동 주거침입' 30대, 징역 1년…"강간미수는 무죄"(종합) 21 늘쩡 19/10/16 4293 1
29170 기타김건희 직접 둘러본 '외교공관'…대통령 관저로 유력 22 다군 22/04/22 4293 1
20211 정치"정의연, 기부금 내역 밝혀달라" 국민 청원… 靑, 공개 않기로 20 化神 20/05/13 4293 0
11255 과학/기술바나나 멸종 막을 야생 바나나 5그루밖에 안 남아 6 April_fool 18/07/06 4293 0
25847 정치이재명 측 '대장동 의혹'에 "수사는 OK, 특검·국감은 NO" 6 syzygii 21/09/22 4293 4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