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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21 17:32:45
Name   Schweigen
Subject   길 할머니 통장서 빠져나간 현금 행방은?..보호사들 "아들이 가져가"
https://news.v.daum.net/v/20200621170610389

실제로 황 목사 부부가 길 할머니의 통장을 확인했다는 지난 1일에도 이들은 딸의 개인사를 언급하며 3000만원을 받아갔다. 또 같은날 “교통사고가 났다”며 50만원을 추가로 받았고, 그에 앞서 지난달 20일 60만원, 지난달 14일 30만원을 송금받기도 했다. 앞서 2017년 시민모금으로 1억원이 전달됐을 때에도 길 할머니는 5000만원의 ‘길원옥 여성평화기금’ 외에 1000만원을 아들에게 전했다고 한다. <한겨레>는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황 목사 쪽에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황목사는 친자가 아닌 양아들로 입적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아... 연로하신 할머님들에개 달라붙은 기생충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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