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을 보니 원래 작년 8월경 시험교육 대상자 및 관련단체로부터 성별로 인한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짓는 고정관념 발생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지적받아 수정한 그림이 재차 다른 단체로부터 성인지감수성을 이유로 지적받은 거네요. 새롭게 바꾸는 그림에는 첫번째 지적과 이번에 받은 지적 양쪽 모두를 포함하는 고려가 될지, 아니면 두번째 지적이 압도적인 영향력을 반영할지 궁금합니다.
저는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메갈 날뛰기 시작할 때부터 이렇게 주장하고 있었읍니다. 저기서 지적한 것들 다 맞춰 줬다고 쳐 보죠 지나가던 흑인이 보면 흑인지감수성 빻은 그림일 뿐입니다. 모든 삽화를 졸라맨으로 그리지 않는 한 상상 가능한 모든 기준에 맞춰 주는 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