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환경 문제는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환경부가 강하게 밀어야 한다고 봐요.

근데 원래 캡이나 테이프로 묶어서 판매하는거 외에 소매매장에서 추가로 겉포장을 재포장하는경우가 있나요?
저는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

있죠 마트에서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두개묶어서 판다거나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같은 때 재포장 상품이 꽤 많이 나와요.
대형마트는 빵 묶음 행사 할때 별도로 봉투 따로 담아오라고 해놓기도 하고.
카페라떼같은 냉장커피도 요즘은 패키지로 나오지만 예전에는 재포장형식으로 해놓기도 했고.

지금 코로나 때문에 위생 문제로 일회용품 규제하던 것도 다시 풀어서 쓰레기는 더 쏟아지고 있을거고 받아주는 나라도 없을텐데 좋은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환경 문제는 좀 강하게 나갈 필요도 있어요. 사회적 분위기가 정부 정책을 만드는 것보다 정부 정책이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영역이라 생각해서..

사실상 안 할 수가 없는 정책이죠.
중국이 쓰레기를 안 받아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