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에 대한 회의가 계속 들긴 합니다.
기초의회는 폐지해도 되지 않나 싶기도.

어우 저게 뭐여

고양이 귀여웡.

기초의회 다시 생각해 볼 필요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풀뿌리 민주주의고 뭐고 어차피 중앙정부 재정지원 없으면 할수 있는것도 몇개 없는 지방이 수두룩한데
무슨 자치를 하겠다고 시의원 같은걸 한다발씩 뽑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의원 선거하는거 보면 후보자들도 당에 유력인사랑 어깨동무한 사진 포스터걸고 선거운동하질 않나
유권자도 후보 개인보다는 당을 보고 찍고, 개표방송 열리면 청백 운동회하듯 지켜보는것도 웃기고. 진짜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재정자립도 일정수준 이하는 지방의회 폐지했으면... 세금먹는 하마에요.

지방의회 폐지한 곳엔 자문위원회 정도로 소소하게 꾸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정당들 하위조직 감투용 아닙니까. 피라미드 상위는 하위의 지지가 필요하고 챙겨줄 자리는 항상 더 필요하죠.

ㅋㅋㅋㅋㅋ 개콘이 망할만 하네 ㅋㅋㅋㅋ
어우 저질들...

중앙정치 진출할 유망주들을 낳는 자리이기도 하고, 큰 도시의 경우 예산 집행에 자율성도 필요하고..

저는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울 엄마가 시의원들에게 말도 안되는 고생 많이 했지만..

주말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