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7/17 20:24:05
Name   Schweigen
Subject   동거인 고문수준 학대한 연인 영장실질심사.."사과하고 싶다"
https://news.v.daum.net/v/20200717105253125


피해자인 A씨는 박씨의 중학교 선배인데 생활비를 모아 피의자들과 한집에서 공동생활을 했다.박씨 등은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폭행을 시작했고, A씨가 별다른 반항을 하지 못하자 점점 강도를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둔기에 얻어맞고 끓는 물과 가스 토치 불 등에 몸을 덴 A씨는 두피가 대부분 벗겨지고 온몸에 3도 이상 화상을 입었다.

도무지 이해가 안돼 다른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17165249563

A씨는 학대를 당하는 동안 이름 세글자만 써준 차용증이 3억5천만원이라는 빚으로 둔갑해 박씨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올가미가 됐다고 하소연했다. A씨의 부친은 "맏이인데도 집에서 막내처럼 굴었던 심성 여린 아들이 오랜 기간 이어진 폭력에 겁먹고 주눅이 든 짐승처럼 저항조차 못 하게 됐다"며 울분을 토했다.


원래 심성이 여린 사람에게 가짜 빚으로 협박 후 고문 해온거드라구요. 저 가해자들이 처죽일것들인 것과 별개로 평범한 사람도 상대가 자기보다 약하거나 만만해 보이면 누구나 정도는 다를지언정 비슷한 성향을 보이죠. 학교에서 늘상 벌어지듯이 사회도 별반 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법으로 강제로 그 본성을 억제하는거겠죠.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76 의료/건강10년만에 2번째 에이즈 완치…줄기세포 이식으로 HIV 저항력(종합) 4 Darker-circle 19/03/05 4096 0
11472 IT/컴퓨터카카오, 8월부터 '보내기 취소' 기능 도입하기로 2 Toby 18/07/16 4096 0
17902 정치靑 "문희상 안, 강제징용 문제 해결 안 돼" 9 맥주만땅 19/12/20 4096 3
1265 기타“성관계 상대 없으면 ‘장애’”…WHO결정 숨은 뜻은? 15 Ben사랑 16/12/20 4096 0
16895 사회‘화성 사건’ 누명 쓴 시민들…석방 이후 목숨 끊고, 루머 시달려 35 자공진 19/09/23 4096 2
22530 의료/건강韓 첫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내년 2월부터 도입(종합) 3 lonely INTJ 20/12/08 4095 1
28934 스포츠'사인 훔치기 방지' MLB, 배터리 사인에 전자기기 사용 승인 8 다군 22/04/06 4095 0
19209 외신E3 2020 행사 전면 취소 다키스트서클 20/03/11 4095 0
5390 경제춘천 '레고랜드' 이미 빚더미..건설업계 "참여할 시공사가 없다" 1 Dr.Pepper 17/09/19 4095 0
27919 사회“치킨 안 익었다”며 계단에 밀고 수차례 폭행…30대 징역형 8 22/02/02 4095 0
36124 정치박근혜 "총선 승리" 주문…김기현 "보수 대단합·朴 영향력 모아야" 8 뉴스테드 23/09/13 4095 1
22559 경제카드 한장 재발급에 1만원..카드사들 잇단 해킹사고에 '비용 속앓이' 4 먹이 20/12/11 4095 0
22059 사회국가통계 “올 강남 집값 하락”···5억 올랐는데 ‘믿으세요’ 16 Leeka 20/10/19 4095 0
25391 사회美는 모더나 계약서 103쪽 전부 공개 5 조지 포먼 21/08/18 4095 0
20273 사회계약서에 있던 지하주차장 사전입주때 가보니까 없어... "오타였다" 13 자크 20/05/18 4095 0
23352 국제램지어 '위안부 왜곡' 논문..지만원 등 '극우 주장' 줄줄이 인용 2 the hive 21/02/17 4095 0
25149 스포츠안치홍, 롯데 유니폼 2년 더 입는다! 전격 연장계약 체결 the 21/07/30 4095 0
37443 스포츠손흥민 "축구 사랑하지만 은퇴하면 업계 떠날 것…이미 결정" 12 Overthemind 24/03/18 4095 0
31052 사회직원에게 빨래·상차림 시킨 새마을금고…"다른 여직원들도 했던 관행" 11 swear 22/08/24 4095 0
29523 국제"흑인 목숨 소중" 외쳐 받은 기부금.. 동생에 10억, 애아빠에 12억 샜다 1 empier 22/05/19 4095 0
36188 정치유한게임에 갇힌 정치 29 뉴스테드 23/09/21 4095 1
22377 사회대구 동구 새마을금고에서 직원이 동료 직원에 흉기 휘둘러…1명 숨져 swear 20/11/24 4095 0
35195 사회아들의 성·본을 남편 아닌 자신과 같게 바꾼 베트남 이주여성 5 야얌 23/06/25 4095 0
8845 경제커피숍·호프집도 음악 틀면 최저 월 2000원 공연 사용료 낸다 7 사나남편 18/03/26 4095 1
10387 국제北통신 "日, 대세 똑바로 보고 이성적으로 처신해야" 2 tannenbaum 18/05/26 409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