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7/20 23:14:14
Name   자공진
Subject   성소수자 축복을 이유로 재판받는 목사님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6

[이동환: 중심의 자리를 비워놓는 게 중요한 것은 시대 상황에 따라 성경이 재해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수백 년 전 마녀사냥이 있었다. 노예제에 대해서도 교회는 긍정한다. 더 옛날엔 천동설이 있었다. 여성에게 여전히 안수를 주지 않는 교회가 있다. 당시엔 진리로 믿었지만 시대가 지나고 과학이 발달하며 달라진 게 있다. 이런 측면들을 하나님 몫으로 남겨두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다 결정하고 (중심에) 들어서버렸다. 경청이 그래서 중요하다. 경청은 너의 이야기도 들어보겠다는 태도다. 판단을 유보하거나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 30년, 50년, 100년 뒤의 기독교가 부끄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래 한승훈 선생의 칼럼을 보고 생각나서 가져와 봅니다.
작년 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식을 했다가 교단 법정에 서게 된 이동환 목사와, 믿고 보는(?) 엄기호 선생의 대담입니다.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100 정치尹, 이태원 특별법 끝내 거부... '추모공간' '배상' 지원 직접 발표할 듯 8 공무원 24/01/28 4328 0
31726 사회"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몰래 녹음' 했다가…고소 당했어요" 6 야얌 22/10/10 4328 1
10991 경제'에이스', 눈으로 봐도 크기 다른데…'문제 없다'는 해태제과 5 JUFAFA 18/06/26 4328 1
2290 정치 청와대 참모진, 4:4로 기각할 것이라 박근혜에 보고했던걸로 밝혀져 17 피아니시모 17/03/10 4328 0
28146 정치윤석열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 35 붉은 시루떡 22/02/14 4328 1
20979 스포츠국내기업 삼성, 伊 명문 인테르 스폰서로? 中 에버그란데와 경쟁 3 swear 20/07/11 4328 0
28660 사회서울교통공사 "장애인 단체는 싸울 상대"...'언론 플레이' 정황까지 17 자공진 22/03/17 4328 9
35062 국제홍콩·마카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수입중단" 밝히자 日 "압력 넣을 것" 3 오호라 23/06/15 4328 0
11255 과학/기술바나나 멸종 막을 야생 바나나 5그루밖에 안 남아 6 April_fool 18/07/06 4328 0
26359 사회내달 1일부터 일상회복…사적모임 10∼12명까지·24시간 영업(종합3보) 11 다군 21/10/29 4328 2
22015 외신변덕쟁이 오렌지로드 작가 마츠모토 이즈미 타계 5 혀니 20/10/13 4328 1
28927 사회김어준 "尹, 조국 딸‧부인 등 밟고 대권 출발..부산대 결정은 정치적" 23 empier 22/04/06 4328 0
25344 사회울산 해수욕장서 골프 샷 날린 청년…그 엄마는 "옹졸한 나라" 탓 8 swear 21/08/14 4327 0
27905 국제코로나 봉쇄 중 파티…“사퇴 안해” 버티는 영국 총리 5 empier 22/02/01 4327 0
14594 방송/연예빅뱅 승리, 버닝썬 마약유통 의혹 중국인 여성과 사진 포착 2 맥주만땅 19/02/13 4327 0
16134 국제러시아 "침범의도 없었다…기기 오작동으로 계획없던 지역 진입" 16 Darwin4078 19/07/24 4327 0
18440 의료/건강미국, 2주새 중국 다녀온 외국인 입국금지, 항공사들은 “운항 중단" 6 Zel 20/02/01 4327 12
21769 정치민주당 "추미애 아들, 안중근의 위국헌신 몸소 실천" [전문] 42 사십대독신귀족 20/09/16 4327 0
27148 정치이준석 "김용남 윤리위 제소" 13 대법관 21/12/23 4327 0
17934 IT/컴퓨터“네 여자친구 이제 BJ잖아” 여성 BJ 집단 성희롱 논란 5 Schweigen 19/12/23 4327 0
26639 방송/연예BTS, 아시아 가수 최초 'AMA' 대상 3 swear 21/11/22 4327 0
6160 방송/연예대중문화예술상 3일 시상식.."김주혁 추모 레드카펫 취소" 3 Credit 17/11/03 4327 0
23827 기타환경부 "서울·부산 일반대상 전기차 보조금 잔여 대수 약 70% 5 다군 21/04/01 4327 0
37139 국제시급 18만원 과외도 붙인다…줄넘기에 목숨 건 中부모들 6 Beer Inside 24/02/04 4327 0
22549 경제휘발유·경유서 거두는 15조 원 사라지나..대체 세수 확보 서둘러야 22 먹이 20/12/09 4327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