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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발칵…확진 목사 부부 온천 들통, 당일 700명 방문

"지난 16일 설교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새빛교회를 방문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 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와이프랑 제주도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마자 이 뉴스가 보이네요.

현 경기남부에 거주중이라, 끊임없이 들려오는 확진 소식에 감정 소모가 큽니다.

일부 정상적인 개신교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개신교의 어디까지를 일부로 봐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