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0/05 02:55:43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g20201005_030339.jpg (173.5 KB), Download : 5
File #2   EjgPAa3XcAAgV8r.jpg (78.9 KB), Download : 7
Subject   트럼프 의료진 "이르면 내일 퇴원"…산소 보충공급 뒤늦게 시인(종합)




https://m.yna.co.kr/view/AKR20201005001651071

*종합기사로 수정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5000900071


"이후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은 주식시장 폭락을 막기 위해 장이 마감된 후 출발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월터 리드에서의 영상과 사진도, 사진 스탬프 정보로 짧은 시간 동안 연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2020/10/04/how-white-house-is-trying-convince-america-that-trumps-illness-isnt-big-deal/

https://www.nytimes.com/live/2020/10/04/world/trump-covid-live-updates/trumps-oxygen-levels-dropped-and-he-was-given-dexamethasone-potentially-signaling-a-severe-case-of-covid

https://www.statnews.com/2020/10/04/trump-receiving-dexamethasone-steroid-usually-given-patients-with-severe-covid19/




의료진은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사용된 스테로이드제(덱사메타손)를 비롯한 치료요법으로 봐서는 상태가 밝힌 것과 달리 안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단 브리핑을 통해 밝혀진 정보는 열이 제법 났고(Fever was high), 폐 스캔에 예상했던 것이 나왔고(show expected findings), 위중한 환자에게 쓸 것이 권고되는 스테로이드가 쓰였고, 토요일에도 다시 산소 농도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열이 사라졌고, 산소 호흡기를 쓰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만, 코로나19 증세도 약을 씀에 따라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것이라 이게 월요일 퇴원 가능할 정도의 상태라는 것에는 의료전문가들도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과잉진료가 이루어진 것일까요?

대통령 주치의 발언은 지난번 브리핑에 대한 오늘 변명으로 신뢰도가 점점 떨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Dexamethasone in Hospitalized Patients with Covid-19 — Preliminary Report
The RECOVERY Collaborative Group* DOI: 10.1056/NEJMoa2021436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2021436


Gershengoren L. Our Duty to the "VIP Patient". J Grad Med Educ. 2016;8(5):784. doi:10.4300/JGME-D-16-00468.1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180542/

Joshua Allen-Dicker, MD, MPH, Auerbach A, Herzig SJ, Perceived safety and value of inpatient “very important person” services. J. Hosp. Med 2017;3;177-179. doi: 10.12788/jhm.2701
https://www.journalofhospitalmedicine.com/jhospmed/article/132083/hospital-medicine/perceived-safety-and-value-inpatient-very-important-person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948 국제한일, '기업인 신속입국' 합의…8일부터 격리없이 경제활동 10 다군 20/10/06 4036 0
21947 국제코로나19 걸린 트럼프, 집단면역 전략 '만지작' 9 다군 20/10/06 2773 1
21943 국제"코로나 두려워말라"며 마스크 벗은 트럼프…퇴원 일성부터 논란 14 다군 20/10/06 4185 1
21939 국제"트럼프, 신속검사서 1차 양성 판정 받고도 숨겼다" 6 다군 20/10/05 3741 2
21937 국제트럼프 의료진 "이르면 내일 퇴원"…산소 보충공급 뒤늦게 시인(종합) 4 다군 20/10/05 4589 0
21933 국제미 대선 한달 앞두고…후보가 숨지거나 업무수행 못하게 된다면? 다군 20/10/03 3542 2
21925 국제트럼프, 코로나19 감염…대선 한달 앞 '초대형 변수'(종합3보) 32 다군 20/10/02 4943 0
21922 국제어른 손님 울린 19살 알바생…'햄버거 값' 대신 내준 이유 swear 20/10/02 2364 0
21921 국제트럼프 "코로나 검사 받고 자가격리"…최측근 감염에 `비상'(종합) 9 다군 20/10/02 3569 0
21919 국제"코로나19 가짜뉴스 추적해보니 최대 원산지는 트럼프" 3 다군 20/10/01 2560 0
21899 국제‘유럽 쓰레기’ 몸살 앓는 아시아…“컨테이너 가져가라” 7 메오라시 20/09/29 3158 0
21875 국제홍콩 민주화 운동 상징 조슈아 웡 체포 … "불법집회‧복면금지법 위반” 2 존보글 20/09/24 2573 0
21869 국제괴한 총에 맞고도…세 아들 끝까지 부둥켜안은 美 아버지 swear 20/09/24 2844 0
21864 국제“자랑스러운 브루클린의 딸” 故긴즈버그 향한 끊이지 않는 추모 열기 1 Bergy10 20/09/24 2636 3
21862 국제코로나19 영향 신도수 3배 껑충 뛴 러 신흥종교 교주 체포 1 Schweigen 20/09/23 2665 0
21844 국제영국, 사실상 2차 봉쇄…밤 10시 이후 식당·술집 운영 금지 7 다키스트서클 20/09/22 2946 0
21839 국제'한국 사위' 美주지사가 사간 코로나키트 사용중지 논란 2 과학상자 20/09/22 3482 0
21826 국제"글로벌 대형은행 최소 18년간 2천300조원 '검은돈 장사'" 2 다군 20/09/21 3012 0
21821 국제평양선언 2년 침묵한 北…“南 평화타령은 구밀복검” 비난 5 닭장군 20/09/21 2897 1
21806 국제여성 인권의 수호자, '진보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별세했다 26 코리몬테아스 20/09/20 4975 0
21805 국제靑 "北에 핵공격없다" 발끈…美는 이미 표적 90개 찍어놨다 9 열린음악회 20/09/20 3354 0
21802 국제“그냥 죽게 놔둬요” 부모 학대에 치료 거부한 7살 아이 2 swear 20/09/19 3834 0
21789 국제트럼프 "좌파가 오랫동안 학생들 세뇌. 애국교육 '1776위원회' 설치" 19 닭장군 20/09/18 4092 0
21774 국제인니 롬복섬 12세 소녀 결혼…'늦게 데이트하면 혼례' 관습법 다군 20/09/17 2575 2
21749 국제프랑스·스웨덴도 ‘독극물 중독’ 확인…나발니 거동 가능 2 먹이 20/09/15 295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