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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21 07:53:38
Name   Schweigen
Subject   '방시혁 책임론'까지..무엇이 개미를 화나게했나
https://news.v.daum.net/v/20201021060131825

기사가 뭐 이렇죠? 빅히트측에서 무슨짓이라도 했나 싶었더니 상장식을 했다고 책임을 묻네요.  

첫날 개장과 동시에 매도했다면 1주당 약 2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청포자의 경우 장외에서 높은 가격에 매입했거나 개장 후 고점에 매입하면서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입게 됐다. 막상 청약 경쟁률은 기대만큼 높지 않아 "이럴 줄 알았으면 청약 넣을 걸"하는 후회도 나왔던 상황인데, 손실까지 입자 분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대목에선 육성으로 실소가 터졌어요. 살다살다 내가 샀으면 이익인데 안사서 이득 못봤으미 니가 책임지란 말은 또 처음 보네요. 기자가 아무리 수준 떨어져도 어디 댓글들 긁어다 소설 쓰는 건 좀 적당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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