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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 23:46:14
Name   샨르우르파
Subject   중국 '늑대전사 외교' 후폭풍에 "타국 위협한적 있냐" 항변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일부 국가와 일련의 일이 있었지만 중국이 먼저 도발한 적이 있는가"라면서 "중국이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거나 타국의 이익을 위협하거나 훼손한 적이 있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늑대전사 외교에 대한 비방은 중국 위협론의 또 다른 복제판으로 일부 사람들이 중국을 겨냥한 언어적 함정"이라면서 "이런 사람들은 무예 사범처럼 남을 함부로 대하지만 다른 사람의 반박에는 익숙하지 않다"고 비난했다.

그는 중국 외교는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의 이익과 존엄을 대표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자주적인 평화 외교를 견지하고 있으며 서슬이 퍼런 모습은 우리 외교의 전통이 아니지만 비굴하게 무릎 꿇는 것도 또한 중국인의 기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앞서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도 지난 5일 싱크탱크 포럼에서 "늑대전사 외교라는 딱지는 중국 위협론의 또 다른 버전이라면서 "중국은 다른 나라들이 우리 문 앞에 와서 내정에 간섭하는 상황에서 국가 이익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맞설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106040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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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이런 기사 보면 욕만 나왔는데, 이젠 그냥 두렵습니다.
이렇게 강한 피해의식을 가진 나라가 힘까지 있으니, 이웃국 출신으로서 뒷일이 걱정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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