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에 영주 강사실에서 마비노기 할 수도 있지...... 로그에 접속자 아이디는 없나보군요.

선생님도 마비노기를 아십니까?

넥슨 주주입니다?

엌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업무용 pc 로 딴짓하면 안됩니다.

야 절묘하네요 ㅋ

홍차넷은 봐주시죠

저는 업무용 pc 는 host 파일 개조해서 자체적으로 막았습니다 ㅋㅋ

무심코 들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나 쇼핑몰은 다 막았어요.. 업무시간 집중 문제도 있고
회사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신상털리기 딱 좋아서..

마비노기는 못참지

넥슨떡상?

강사휴게실 PC를 뭐하러 집에 갖다놨지? 위조가 휴게실 PC로만 가능한 것도 아니지 않아요?

디지털포렌식이 참 좋아요
저걸로 걸릴 사람이면 그 사람의 디지털포렌식 지식으로는 저런걸 피할 방법이 요원하고
저정도로 조사할 수 있단걸 아는 사람이면 허튼짓을 보통 생각하지 않게 되죠

ㅋㅋㅋㅋ hosts를 이렇게....배우고 갑니다 ㅋㅋㅋㅋ

마비노기는 갓겜이라 인정

이래서 부모님들이 게임을 못하게 하나봅니다.

그래서 노트북은 회사컴 개인컴 두개씩 들고 다녀야..

이거 참 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계정 아이디도 알것 같은데 ㅋㅋ

근데 저것만 가지고 조국 집에 저 pc가 있었다고 단정 짓기에는..... 뭐 계정 접속 정보같은것과 일치하는 추가 증거가 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저걸 '조국 가족 이외 다른 사람'이 저 pc를 썼다는 가정이나 '학교 내에서 휴게실 내 pc로 마비노기 좀 할 수 있지'라는걸 생각해보면 좀 너무간게 아닐런지요

당연히 저것만 가지고 동양대 PC가 정경심 집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판단한건 아니죠.
포렌식 결과 나온 브라우저 사용 정보나 IP 할당내역 등을 종합해서 판단했을 거고, 마비노기 관련 내용은 많은 판단근거 중 하나였을 겁니다.

마비노기 갓겜이지..

판결문 전문을 보니 굳이 마비노기같은거 안 써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을만한 내용인데 뭐하러 굳이 썼나 싶기도 한 느낌입니다 ㅋㅋ
DHCP, ip배정 시간, 동 시간대 접속 홈페이지 등만 해도 beyond reasonable doubt를 충분히 달성하지 않나 생각되는데 뻘하게 마비노기가 있으니 뭔가 기분이 미묘하군요

밀레시안이 또...

거기 나(오)과장! 아직도 과장인가? 난 사원-대리-과장 넘어서 차장까지 달았어!
- 의미불명

찾아보니 2014년에 그 pc를 집에 가져가서 마비노기 깔았다는 건 변호인측도 인정을 했다네요. 하지만 위조 관련은 2013년 파일인데 그때는 pc가 집에 없었다는 주장인 듯해요.

마비노기면 인정해야죠.... ㅠㅠ 제 인생을 바친 갓겜중 하나...

엌 ㅋㅋㅋ 저도 이생각했는데...

역시 갓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