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 목사들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런 모습에 가장 부합하는 목사님들중 한 명일거에요.
욕심 없으시고 좋은 가르침과 좋은 전통을 만들기 위해 많이 애쓰셨던 분이십니다.
기독교내에서도 공격을 많이 당하셨는데... 가장 큰 사건이 장로,권사 호칭에 대한 문제였지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장로 권사는 섬기기 위한 직분이지 계급이 아니죠.
그런데 어떤 때에는 권력을 가진 직급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교회내에서 호칭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는 작업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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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을만한 목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 목사들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런 모습에 가장 부합하는 목사님들중 한 명일거에요.
욕심 없으시고 좋은 가르침과 좋은 전통을 만들기 위해 많이 애쓰셨던 분이십니다.
기독교내에서도 공격을 많이 당하셨는데... 가장 큰 사건이 장로,권사 호칭에 대한 문제였지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장로 권사는 섬기기 위한 직분이지 계급이 아니죠.
그런데 어떤 때에는 권력을 가진 직급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교회내에서 호칭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는 작업을 하십니다.
그 때 정관에 넣었던 내용이 이러했습니다.
[만50세 이상의 여자로서 집사에 임명된 지 5년 이상, 등록한 지 2년을 초과한 자 가운데 성실하게 주일예배에 참여하는 자를 권사라 호칭하고, 만60세 이상의 남자로서 집사에 임명된 지 5년 이상, 우리 교회에 등록한 지 2년을 초과한 자 가운데 성실하게 주일예배에 참여하는 자를 장로라 호칭한다.]
이로 인해 예장통합에서는 이재철 목사가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며 이단 취급하며 문제삼았고 결국 교단을 떠나시게 되지요.
http://www.newspower.co.kr/13924 그런저런 이유로 기독교내에서도 일정 지분의 안티가 있습니다.
이렇게 밝혀진 뒤의 댓글들을 보니 형이 왜 가족 이야기하는 걸 꺼려했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단순히 좋은 아버지 밑에서 좋은 아들이 나왔네요, 정도로 끝나면 참 좋을텐데, 그 사람을 그 사람으로 보는게 아니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기독교 청년 프레임, 존경받는 목사의 아들 프레임, 인성 바른 사람 프레임에 가두는 말들이 가득해서 제가 다 숨막힐 정도더라구요....
칭찬이랍시고 잘자랐다면서 가수 본인의 말과 행동을 전부 기독교나 아버지 프레임에 넣어서 해석하고 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