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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8/09 13:52:02 |
Name | 늘쩡 |
File #1 | 305119_415354_2337.jpg (859.4 KB), Download : 36 |
Subject | 또 다시 밑바닥 보여준 인하대 성폭력·사망 사건 보도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119 ‘선정적·성차별적 제목, 고백합니다’ 칼럼(편집국에서)을 썼다. 15일 오전 10시43분 한겨레 기사의 첫 제목은 ‘대학 내 알몸 상태로 발견된 여대생 숨져…경찰 수사’였는데, 문제의식을 느낀 디지털뉴스 편집자가 ‘인하대 교내서 피흘린 채 발견된 학생 숨져…경찰 수사’로 바꿨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역삼역, 기레ㄱ.. 아 아닙니다. 사실 저는 일선 기자님들은 대체로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데스크가 제 역할을 못 하는 거죠. 데스크가 제 역할을 못 하는 건 자본 때문이고, 자본은 결국 제 클릭에서 나오는 거니까 제가 쓰레기입니다. 엉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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