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2/01 15:30:42
Name   T.Robin
Subject   문이 닫힙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92173
유니클로 매장 폐점 소식입니다.
뭐 다 좋은데...... 이게 진짜 일본산 불매운동의 여파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명동중앙점과 AK수원점은 일본산 불매운동 외 다른 요소들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일단 명동중앙점은 명동 한복판에 있었는데,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던 가장 대표적 상권이던 명동은 코로나19 이후 상권이 완전히 죽어서 너도나도 줄줄이 폐업중이죠. 이정도면 유니클로가 아니라 스타벅스가 폐업해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물론 스타벅스는 지가 뭔 전성기 마이클 슈마허도 아닌데 폐업 소상공인들을 바리스타로 채용하는 등 되려 역주행 비스무레한걸 하고 있습니다만).

AK수원점의 경우, 바로 길건너 롯데몰 수원에 훨씬 더 큰 유니클로 매장이 있습니다. 지도를 펼쳐보시면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바로 옆건물이에요. 굳이 AK수원점 매장을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 유니클로는 범 롯데계열이죠(FRL코리아의 지분 49%를 롯데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도 좋고 다 좋습니다만, 이 기사는 헛점이 좀 많아보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112 정치사직구장서 본 거 아니다? 한동훈의 황당한 정정보도 신청 18 공무원 24/01/30 4567 0
30203 정치LH·코레일 등 공공기관에 칼 빼든 원희룡…"민간과 경쟁 도입" 25 붉은 시루떡 22/07/05 4567 0
5117 정치서경덕 “돈 받았지만 댓글 대가 아니다” 24 elena 17/09/05 4567 0
17917 국제인니 18세 청년, 엄마 강간한 이웃 살해…"복수 6년 기다려" 15 다군 19/12/22 4567 0
27901 의료/건강"먹는 치료제 효과, 이 정도일줄이야"…80% 증상 호전, 위중증·사망 악화 없어 5 22/01/31 4567 1
17152 경제文 “경제·민생에 힘 모을 때…건설 투자·재정 지출 확대하라” 13 구박이 19/10/17 4566 0
17664 정치이해찬 “더 이상 자유한국당에 끌려다니지 않겠다” 16 소노다 우미 19/12/02 4566 0
19200 의료/건강질본 "대중교통 손잡이로 바이러스 묻을 가능성…손관리 잘해야" 6 atelier 20/03/11 4566 0
18177 국제北 매체 "남조선은 미국의 51번째 주… 아무 권한 없어" 20 atelier 20/01/13 4566 3
25601 정치금융권 발칵 뒤집은 靑 '낙하산 인사' 16 moqq 21/09/03 4566 2
9730 의료/건강이국종 "발제 도중 '그만하라'며 끊기는 처음.. 치욕이었다" 4 삼성갤팔지금못씀 18/04/26 4566 0
8708 사회'오빠가 성폭행'.. 쉬쉬하던 친족 성폭력 양지로 4 알겠슘돠 18/03/19 4566 0
20484 사회주말도 없이 72일 연속 병원 근무…월급은 30% 깎여 17 메오라시 20/06/01 4566 7
24068 정치추미애 “외눈이 장애인 비하 발언? 언론 편향성 지적” 2 moqq 21/04/26 4566 0
25092 사회 10대 알바생 도움요청에 "놀러왔냐" 피자 던진 점장 7 Regenbogen 21/07/26 4566 0
24325 정치소병훈 "文 주요 수행원이 中 들러 한미회담 설명해야"…글 삭제 12 다군 21/05/23 4566 0
35845 정치윤 대통령, 미국 출국 전 정연주 방심위원장 해촉 6 과학상자 23/08/17 4566 0
25094 의료/건강화이자 접종 후 ‘심근염’ 사망한 20대…백신 인과성 인정 6 바닷가소금짠내 21/07/26 4566 0
27398 정치청년간담회 온다던 尹 스피커폰 인사…현장서 욕설나와 59 syzygii 22/01/05 4566 0
28166 정치이재명, '실내 흡연 논란'에 국민의힘 "경위·위법 여부 밝혀야" 18 Regenbogen 22/02/15 4566 0
31494 의료/건강당근엔 미소, 케일엔 울상… 엄마 음식맛 태아도 느낀다 17 moqq 22/09/26 4566 0
24327 국제“엄마는 오래 못 살아” 6세 아들에게 고백 전 SNS로 용기얻은 말기암 여성 1 swear 21/05/23 4566 0
36871 사회[2보] 'PF 위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13 박지운 23/12/28 4566 0
25353 스포츠법원 "호날두 노쇼 사건, 주최사 책임"...8억6천여만원 지급 판결 2 swear 21/08/15 4566 0
10250 기타"얼마나 무서웠으면.." 마지막길 서로 끌어안았던 근로자들 2 월화수목김사왈아 18/05/20 4566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