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2/18 17:39:33
Name   맥주만땅
Subject   정부가 중용한 스타트업 전문가, 사문서위조 유죄 판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8081432001

부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가 2018년에 사표를 쓰고 그만두었는데, 사유가 사문서위조였군요.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216000069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376932

천씨에게 프로젝트를 맡긴 국토부의 한 산하기관에서 보수 책정을 위해 천씨에게 학력증명서를 요구했다. 공공기관 등은 자문료 등을 지급할 때 학력이나 경력을 토대로 차등 지급하고 있다. 천씨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졸업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해당 기관 담당 직원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냈다.

하지만 해당 기관 임직원들은 이 졸업장을 의심했다. 천씨의 행동과 말에 의심을 품던 차에 경찰이 천씨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천씨는 그동안 1996년부터 1999년까지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경영대학)에서 경제학과 재무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주장해 왔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 대학 학부 출신이다. 내일신문이 입수한 천씨 영문 이력서에는 'BS in Economics, 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라며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졸업했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 천씨가 펜실베이니아대학을 졸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천씨가 졸업장을 위조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당시 국내에 있는 와튼 스쿨 졸업생을 직접 면담한 뒤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도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류를 카톡 사진으로 찍어보내면 누구라도 빡칠수 밖에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81 댓글잠금 정치5월 16일 A대위 재판 방청기: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A대위를 즉각 석방하라 65 녹풍 17/05/17 4420 3
268 기타중학교 2학년 학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2 Credit 16/10/05 4420 0
22541 의료/건강요리 때 나오는 미립자 대기에 오래 남아 건강·공기질 위협 6 다군 20/12/09 4420 0
35343 정치정치생명 건다는 원희룡, '빼박' 증거 나왔다 8 정중아 23/07/07 4420 2
34832 문화/예술조니 뎊의 칸 복귀에는 사우디의 도움이 있었다. 1 Beer Inside 23/05/28 4420 0
9753 경제해태제과, 정상회담 직전 가격인상 기습 발표 '꼼수 인상 1 알겠슘돠 18/04/27 4420 0
26649 사회내부 비리 폭로하고 예산 아낀 경찰에게 '강등' 중징계 7 swear 21/11/23 4420 0
12314 사회14세 여학생 알몸사진 유포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30 tannenbaum 18/08/20 4420 0
21274 사회인생 첫 마련한 내 집, 천장 뜯었더니 비빔밥·김치가 와르르 7 swear 20/08/08 4420 0
23578 경제男 14% vs 女 24%…남자 이株저株 들락거릴 때 여성은 대형우량주 묻어놨다 2 swear 21/03/12 4420 1
24091 국제비극 예감했나…“아빠 잠수함 타지마” 애원한 2살 아들 2 swear 21/04/29 4420 0
11548 국제美 시립수영장 "옷입은채 수영금지"…무슬림 차별 논란 2 April_fool 18/07/18 4420 0
27165 사회"여친과 헤어져 화나"…후배 텀블러에 '유해 화학물질' 넣은 대학원생 벌금형 21 swear 21/12/25 4420 0
16163 사회폐플라스틱의 습격..새우깡이 국산새우 포기한 까닭 5 맥주만땅 19/07/25 4420 0
36900 기타“딸아, 네가 살아서 너무 기뻐”… 아빠는 하늘에서 웃을 것이다 3 swear 24/01/02 4420 5
18469 의료/건강당국 ‘무증상 감염’ 가능성 인정 “전파가능성 크다” 7 세란마구리 20/02/02 4420 0
22053 국제온라인수업 美 7살 성폭행…충격적 사건에 "컴퓨터 꺼라" 외마디 1 swear 20/10/18 4420 0
8492 사회이태운 전 서울고법원장, 투신 사망 2 elena 18/03/08 4420 0
22060 정치추미애, 라임·윤석열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 행사 3 다군 20/10/19 4420 0
24876 정치윤석열 측, "경찰 사칭 취재" MBC 기자 2명 등 고발 6 Regenbogen 21/07/11 4420 0
27949 기타송영길, 코로나 확진…PCR 검사서 양성판정 3 empier 22/02/04 4420 0
28461 정치이재명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 16 윤지호 22/03/04 4420 0
31789 스포츠"팬들께 미안하지 않나"…배영수 코치의 일침, 그래도 '가능성' 봤다 3 the 22/10/13 4420 1
26670 의료/건강미국 하버드대 연구진 "나이 들수록 신체 활동 많이 해야" 6 다군 21/11/24 4420 3
14897 의료/건강정부, 고어사 '소아용 인공혈관' 해외가격 수용 방침 10 메리메리 19/03/16 442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