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3/31 02:06:19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g20210331_021034.jpg (115.4 KB), Download : 73
File #2   2008643_2011184_4218.jpg (134.1 KB), Download : 68
Subject   "독일 예방접종위 '60세 이상에만 AZ백신 접종' 권고"(종합2보)




https://www.yna.co.kr/view/AKR20210330178652082

실전 임상(?)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준다고 하는 와중에, 독일발로 또 이슈가 생겼습니다.

지난번 문제 때도 특히 젊은 여성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그런 경우들이 소수지만 더 나와서, 일부 지자체에서 먼저 55세 이하 여성에 대한 접종을 중단했고, RKI에서도 60세 이상만 접종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억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유럽에서는 처음에 65세 이상 임상 데이터가 없다고 65세 이상은 안 맞게 하겠다고도 했었는데, 이제는 60세 이상만 맞게 하겠다는 상황이 되다니.  

미국 긴급 승인에서의 트러블도 그렇고, AZ가 큰 회사인데도 원래 주로 하던 영역이 아니라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대응이 영 시원찮은 것 같습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canada-suspends-astrazeneca-vaccine-for-adults-55-and-under-01617088369

캐나다에서도 55세 이하 성인에 대한 AZ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며칠 전 글입니다만,
https://www.sciencemag.org/news/2021/03/rare-clotting-disorder-may-cloud-worlds-hopes-astrazenecas-covid-19-vaccine

다른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대안들이 있는 나라들은 AZ 접종 중단하고, 다른 백신 맞으면 된다지만, AZ 아니면 중국, 러시아 백신이라도 써야 하는 곳들은 난감할 것 같습니다. Risk vs Benefit 계산해서 그래도 AZ 간다고 결정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나라들의 결정도 있어서, 추가적인 정치적인 부담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나라도 갑자기 접종계획을 틀어서 젊은 사람들은 화이자나 다른 백신을 맞추고, 55세 혹은 60세 이상 고령자만 AZ 백신 맞추는 식으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되면, 골치 아플 것 같군요.


피어리뷰 전입니다.
A Prothrombotic Thrombocytopenic Disorder Resembling 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 Following Coronavirus-19 Vaccination
https://assets.researchsquare.com/files/rs-362354/v1/ebd0055b-50ad-4a8e-9d42-b967d0d8b132.pdf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654 정치국민의힘 윤영석, "문재인 죽여야 돼!" 폭언 논란 15 공무원 24/04/08 4656 0
37640 문화/예술수원 이어 파주서도 막힌 성인페스티벌…논란 '일파만파' 25 당근매니아 24/04/06 4656 0
37490 정치윤, 한동훈 요청에 "의사 면허정지 유연히 처리" 26 여우아빠 24/03/24 4656 0
37459 정치대통령실 “與, 용산 비판 아이템만 발굴? 의료개혁 뒷받침도 안해” 14 매뉴물있뉴 24/03/19 4656 0
37172 정치한동훈, 웬만한 총선 악재는 털어냈다…‘험지’ 수도권 공략 보폭 넓히기 12 퓨질리어 24/02/10 4656 0
37102 경제카카오, 엔씨에 SM엔터 매각 타진...카카오-SM엔터 '냉기류' 14 swear 24/01/29 4656 0
37099 스포츠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조치 "수사당국 조사중" 11 비오는압구정 24/01/28 4656 0
37025 사회"떡 돌리지 말고 점심 회식"…젊은 공무원 퇴직 막을까 6 tannenbaum 24/01/18 4656 0
37015 정치이준석 “65세 이상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 폐지할 것” 46 은하스물셋 24/01/18 4656 0
36841 의료/건강'전 NFL 스타' 윌리엄스, 희귀 치과 질환으로 36세에 사망 2 다군 23/12/23 4656 0
36800 국제경쟁은 하되, 충돌은 없다? 홍해의 암묵적 합의가 깨졌다 3 Beer Inside 23/12/19 4656 0
36649 사회셋째를 낳기로 한 이유 14 카르스 23/11/22 4656 3
36418 사회컵 홀더에 '턱별히'‥조롱 논란에 스타벅스 사과 23 swear 23/10/24 4656 0
36381 정치희귀병도 서러운데”…정부,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31% 삭감 4 활활태워라 23/10/19 4656 1
36326 기타여고생 탄 킥보드 피하던 트럭 '전복'…학생은 그대로 '쌩' 5 덕후나이트 23/10/11 4656 0
36291 사회"손자 출근길 배웅하려다"…손자 몰던 지게차에 치여 숨진 할머니 2 swear 23/10/06 4656 0
36286 정치용혜인 “김행, ‘역대급 노출’ 기사들로 돈 벌어”···김행 “언론 현실” 10 Cascade 23/10/05 4656 0
36196 방송/연예[Y터뷰] '무빙' 박인제 감독 "시즌2 여부 강풀 작가에 달렸다" 7 tannenbaum 23/09/21 4656 0
36174 정치민주 위성정당 올라탔던 조정훈, 1순위 영입한 ‘무원칙’ 국힘 (내용추가) 5 매뉴물있뉴 23/09/20 4656 0
36002 정치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4 기아트윈스 23/09/01 4656 0
35984 경제크루그먼 "인플레 재점화될 가능성…슬프지만 70년대 배우자" 2 Beer Inside 23/08/31 4656 0
35876 정치 국방부 조사본부 “사단장 범죄 혐의 특정 어렵다”···해병대 수사단 결과 뒤집기 4 swear 23/08/21 4656 0
35609 사회"확산세만큼 무서운 폭염" 선별진료소 의료진 고군분투 1 다군 23/08/01 4656 0
35406 사회음주 차량 치여 다리 절단 환경미화원…숙취 운전자는 징역 2년 12 swear 23/07/12 4656 0
35374 사회LH 前 간부, 뒷돈받고 '전세사기 건축왕' 주택 등 1800채 샀다 1 the 23/07/09 465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