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상한데요.
중국에서 영업하는 기업이 중국 법령에 따른건데 제목은 애플 전세계 고객 이용자 정보와 관리를 중국에 넘겼다고 읽히네요.
중국이야 뭐 중국한거고요.
애플이 타국가 이용자들을 중국에 상납한거 아니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키를 정부에 맡긴다는건 암호화된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긴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런 반응이 자연스러운 이유는 중국 데이터센터에 중국 데이터만 보관하리란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GDPR이나 관계 법령들 보면,
해당 지역 고객의 데이터는 같은 지역에 보관해야 하지 않아요?

중국판 GDPR은 (소재지가 중국인) 외국인 정보도 저장하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EU랑 한판붙을 예정이죠.

보안(device security)과 개인정보 보호(privacy)는 다른 개념 입니다

아... 전 보안이란 큰 틀에 개인정보 보호도
들어가는줄 알아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기기 보안에 대해선, 애플은 중국 정부가 풀어달라고 한 아이폰조차도 풀어준 적이 없읍니다
반면 기사에 나오는 아이클라우드는 미국이든 중국이든 당국서 달라는 대로 다 넘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