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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6/14 23:33:02 |
Name | Leeka |
File #1 | 21895FB0_F8DE_428A_A735_E67458DA493D.jpeg (44.6 KB), Download : 67 |
Subject | "사실상 다 찍었다" 논란의 공무원 시험문제 결국 '정답없음' |
https://v.kakao.com/v/20210614193600647 인사혁신처 측은 "수험생이 이의제기한 부분에 대하여 정답확정위원들이 만장일치로 1번도 옳은 것으로 인정함에 따라 정답없음으로 결정됐다"며 "해당 문제는 이에 따라 모두 정답으로 처리된다"고 밝혔다. 당초 인사혁신처는 3번 문제의 정답가안으로 1번을 제시했다. 반나절은 '하루 낮의 반'이 아닌 '한나절의 반'으로 봐야하므로 보기의 뜻풀이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답가안 제시후 관련 문항에 대해 이의제기가 쏟아졌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반나절'의 두번째 의미로 '하룻낮의 반(半)=한나절'이라고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두번째 의미를 기준으로 본다면 해당 문제의 1번 문항의 뜻풀이도 맞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반나절의 첫번째 의미로는 '한나절의 반', 두번째 뜻으로는 '하룻낮의 반'이라고 나와 있다. 문항별 선택률을 보면 4개의 보기가 모두 24.86%, 21.53%, 23.49%, 30.02%로 비슷비슷했다 문제를 대놓고 잘못내서 4개 보기가 다 20퍼넘기고 결국무효처리 국어사전 한번만 봐도 안나올 일인데.. 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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