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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6/15 13:09:06 |
Name | Picard |
Subject |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황보승희·대표 비서실장 서범수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141613389868 어제 오후 기사인데... 황보승희는 친무입니다. 우리 준스톤 대표님 모든 계파 콜렉션 하시려고 그러나 했었습니다. (최고위원중 유일하게 친무가 없었죠) 그런데 서범수를 찾아보니... 서범수는 전 부산시장이자 현 국회의원 서병수의 동생으로 서병수는 친박이었죠. 그런데 서범수는 17년까지 경찰 고위간부였고, 정치 입문은 19년에 했습니다. 이 시기가 친박이 몰락했던 시기라서 서범수도 친박인가? 차라리 (부산이니까) 친무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 준스톤 대표가 친유라고 치면... 유승민-김무성이 연합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둘다 바른정당으로 뛰쳐나갔던 양반들이고, 무성대장이 일찍 GG 치고 복귀했지만... 그래도 둘다 새누리당은 안되겠다고 했던 양반들이니 만큼 국민의힘 개혁 방향에 힘이 실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무성은 윤석열 대권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유승민은 비판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만약 유승민이 한번 더 대선 도전할 생각이 있다면 이 부분에서 친무랑 부딪힐 것 같은데...? 김무성이 변한건지, 유승민이 변한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서범수가 친무가 아니라 친박이라면? 준스톤 대표가 '박근혜 키즈'로서의 정체성을 좀 더 유지하면서 적합한 인물이 없는 친박에게 우화적인 제스춰를 보내는게 아닌가? 그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친박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국민의힘 개혁은 한계가 있겠구나 싶습니다. 어느쪽일까요? 친박도 친무도 아니고 개혁파일수도 있는데, 부산에서 친박, 친무 아닌 라인이 공천 받아 당선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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