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477272&memberNo=3939441&vType=VERTICAL
대형마트가 쓰러지는 것은 인접한 영세 소상공인에게도 악재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이용 후 주변 점포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은 전체의 60.86%였다. 열에 여섯은 대형마트 밖에서 다시 지갑을 연다는 얘기다. 주로 요식업(62.19%)에서 이뤄졌으며 대형마트를 들른 뒤 의류전문점(10.60%)이나 전통시장(10.25%)을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대형마트가 사라지면 이런 외부에서 유입되는 신규 고객이 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조 교수는 “대형마트의 집객효과가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이는 설문조사와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데이터를 통해 모두 입증됐다”고 했다.
-----------
대형마트가 죽어버리면.. 해당 대형마트로 가던 손님들은 '다른 대형마트로' 가버리기 때문에
해당 대형마트 근처의 상권이 같이 무너지는 효과가 생긴다고 하네요 (모객효과가 사라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