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7/17 11:41:11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g20210717_144320.jpg (266.6 KB), Download : 80
Subject   영국 '글로벌 민폐국' 되나…하루 5만 확진에도 봉쇄령 완전해제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7031300009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7026000009


https://coronavirus.data.gov.uk/
*입원 데이터와 검사 수 데이터는 시차가 좀 더 있습니다. 며칠 사이 축구 여파인지 확진자와 입원환자 모두 많이 늘어났다는 소식들이 들립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7004951091



용감한 실험에는 항상 영국이 앞장서는 전통이(?) 있었읍니다?!  가 아니고,

코로나19가 세계에 확산하던 초기에도 영국은 스웨덴 비슷한 길을 갈 뻔한 적이 있는데, 영국 과학계 내부의 자정(?) 작용으로 스웨덴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백신에 적극 투자하고, 접종을 열심히 해서 정치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또 다른 시험대 앞에 선 것 같습니다.

최근 소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전략을 내비친 곳 중에는 싱가포르도 있었는데, 영국과 직접 비교하기는 여러 면에서 부적절하겠습니다만, 완화 조치 하루만인 어제 다시 방역조치,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매일같이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확진자 동선을 하나하나 추적하고 하는 것을 그만두고 일상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지만, 백신 접종률이라든지 다른 여건이 아직 그럴 수 있을 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국도 변이에 축구 경기 여파까지 더해서 확진자 수 외에 입원 환자 수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아직은 영국 정부는 예정대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신규확진자수가 오늘 3개월만에 최대치인 79,310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3배 폭증;플로리다 데이터가 일주일에 한 번 일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만 보고되는데 그것이 컸습니다. 그러니까 엄밀히는 미국 전역 하루만이 아닌 플로리다의 한 주 데이터가 포함된 하루인(?) 것입니다.) 미국은 화이자 백신의 정식 승인이 나오면 접종률이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있어서, 내년 1월이 아닌 앞으로 2개월 이내에 승인이 나올 수도 있다는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https://youtu.be/eebxoygjvTQ

영상은 어제 것입니다.

https://youtu.be/WmNj9E8rhNo

오늘 영상 추가했습니다.


지난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9114100076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2002700072


싱가포르의 방역 조치 강화 발표
https://www.moh.gov.sg/news-highlights/details/updates-on-phase-3-(heightened-alert)-measures

Mass infection is not an option: we must do more to protect our young
https://www.johnsnowmemo.com/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1)01589-0/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124 사회5%의 한국 3 늘쩡 22/04/20 4095 12
27596 사회무면허로 사망사고 뒤 "어휴, 재수 없어"…50대 징역 4년 14 swear 22/01/15 4095 0
15318 스포츠[외신] 호날두, 수퍼 히어로가 되다. 8 구밀복검 19/05/05 4095 1
18903 스포츠들인 돈 많아…도쿄올림픽 취소, 美가 원하지 않는다 23 메존일각 20/02/25 4095 2
32471 정치尹대통령 지지율 38.9%…2.5%p 올라 40%대 근접[리얼미터] 34 매뉴물있뉴 22/12/05 4095 0
20209 사회윤미향 남편 “이용수 할머니 태도 바꾼이유는 돈 때문 아닐지” 26 감자 20/05/13 4095 1
30967 기타삼성, '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 공식 사과…"무상 도어 교환" 5 다군 22/08/18 4095 1
8448 문화/예술"김기덕, 성관계 거부한 女배우 해고".. MBC 'PD수첩' 추가 폭로 1 알겠슘돠 18/03/07 4094 0
23564 정치추미애 "엘시티 수사에 '윤석열 패밀리' 연루 의혹 있어" 4 맥주만땅 21/03/11 4094 0
29749 사회"택배 왔어요" 두세 걸음에…'주거침입' 조사 받았다 2 swear 22/06/07 4094 0
18512 외신중국에서 신약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적용에 특허 등록 시도 4 다군 20/02/05 4094 0
13913 의료/건강"가리비 속에 미세플라스틱 수십억 개 존재" 6 JUFAFA 18/12/17 4094 0
16510 정치“딸 ‘편법입학’ 박희태는 사퇴했지만, 조국은 끝까지 간다” 7 맥주만땅 19/08/22 4094 0
14467 사회“체력 약한 여경 필요없다” 남성 경찰도 절래절래 6 Ren`Py 19/01/27 4094 0
14478 경제조선 '빅3', 카타르 LNG선 대규모 수주 낭보 예약 10 라피요탄 19/01/28 4094 0
5271 문화/예술평범한 중산층 가정도 괴물을 키울 수 있다 - 콜럼바인 2 알료사 17/09/12 4094 0
26525 정치이재명, 美 상원의원에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협약 통해 한일 합병 승인" 26 사십대독신귀족 21/11/12 4094 0
25508 사회"자신있다”던 文…4년전 집 살 돈으로 전세도 안 된다[집슐랭] 19 그저그런 21/08/26 4094 1
29868 경제테라 붕괴 주범 '지갑', 테라폼랩스 소유 7 danielbard 22/06/14 4094 0
23481 사회소장님 방 청소는 45세 안 넘는 여자만?…보건소의 황당 규칙 7 하트필드 21/03/04 4094 0
25046 사회'턱스크'로 카페 찾은 9명 손님..."나가라" 말에 7 조지 포먼 21/07/22 4094 0
16344 경제"하필 그 영상"… 한국콜마 사과에도 불매 분위기 확산 1 The xian 19/08/09 4094 2
17376 사회'버닝썬'에 추락한 강남경찰서 이미지…'물 한잔'이 살릴까 15 swear 19/11/05 4094 0
1780 정치나경원 "황교안 권한대행에 헌법재판관 임명권 인정해 줘야" 3 tannenbaum 17/01/29 4094 0
35578 사회1인 가구 35% 나 혼자 산다 시대 14 구밀복검 23/07/28 4094 7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