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7/22 15:49:30
Name   샨르우르파
Subject   이번 대선도 정권 심판 선거 아니다
출처: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7/22/CXKOOZN7K5FIXGB7CIBNHOA6TA/

놀랍게도 조선일보 칼럼입니다.
文 측근비리 없다는 주장을 반박한 부분처럼 구차한 구절들도 있긴 한데,  
조선일보치곤 굉장히 균형잡히고 통찰력 있는 칼럼이라 읽어볼 가치 있어서 올려봅니다.

국힘계열은 디테일한 정부정책 비판은 비교적 잘하는데,
새 시대에 새로운 어젠다를 창출해내지 못하고, 괜찮은 사람을 출마시키지 못하는 한계가 있죠.
박근혜 탄핵 전후부터 이쪽으로 맛 간 게 느껴지던데, 이 문제가 지금까지 누적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김종인-이준석의 등장으로 막말이 일상이었던 최악의 시절은 지났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이재명이 '둠'이라는 별명처럼 나라 망칠까 걱정된다면,
단순 문재인 비판을 넘어 새로운 어젠다를 내세우고 국민을 설득시킬 준비부터 해야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955 방송/연예'타짜' 너구리 역 조상건 배우 별세 2 swear 23/08/29 4343 0
30074 정치나토 정상회담 가는 尹대통령, G7 정상회담은 초대 못 받아 13 알탈 22/06/27 4343 1
29311 스포츠'노선영 vs 김보름 왕따주행 논란' 2억 손배소, 내달 2심 첫 재판 1 말랑카우 22/05/03 4343 0
12933 국제중국서 사라진 인터폴 총재…중국이 후폭풍 감수한 이유? 11 April_fool 18/10/09 4343 1
23429 스포츠손흥민 경기, 3월 5일부터 유료 전환..TV는 무료 시청 가능 3 맥주만땅 21/02/26 4343 0
12935 정치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초청 5 April_fool 18/10/09 4343 0
25992 경제'찰칵 찰칵'…2030 女 패션쇼장 된 골프장 2 다군 21/10/01 4343 0
15241 정치임이자, 문희상 바로 앞서 양팔 벌리고 등까지 만져 '점거농성 동영상 확인해보니' 11 방사능홍차 19/04/24 4343 0
28812 IT/컴퓨터에버랜드, 튤립축제 30주년 기념 '튤립 NFT' 13 Beer Inside 22/03/29 4343 0
25741 경제가상자산 사업자 '이 명단'에 없으면 폐업예정...이용자 피해 주의 7 행복한고독 21/09/14 4343 0
21391 스포츠텍사스 감독, '한만두 주니어' 만루포에 화난 이유는? 1 맥주만땅 20/08/18 4343 0
28050 정치 김혜경 "부족함으로 생긴 일들에 대해 다시 국민께 죄송" 19 syzygii 22/02/09 4343 0
24979 국제유승민 IOC선수위원, 도쿄 도착 후 코로나 확진…호텔 격리(종합) 다군 21/07/17 4343 0
13974 IT/컴퓨터'밥 먹듯 야근' IT 하청노동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죽음 4 알겠슘돠 18/12/20 4343 0
28311 정치경찰, 국힘 국회의원 비서 절도 혐의로 추적 중 1 붉은 시루떡 22/02/22 4343 0
22168 경제삼성이 대만 TSMC를 이기기 어려운 5가지 이유 11 남강부엉이 20/10/30 4343 2
18588 국제우한 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공안에 구금된 듯 4 메오라시 20/02/10 4343 5
25504 정치與, 文정부 4년 "집값상승 5.4% 불과" 자화자찬 40 swear 21/08/26 4343 0
27042 사회장애인의 편의는 그들이 싸워서 얻어낸 것이다. 4 대법관 21/12/18 4343 8
11427 문화/예술(7월 11일 기사) 금난새, 등록금과 별도로 레슨비 내는 한국 음악계 비판 3 알겠슘돠 18/07/13 4343 0
20643 사회택시 훔쳐 음주사고 낸 40대 여성..알고 보니 성폭행 피해 달아나 4 빠독이 20/06/13 4343 1
36266 의료/건강케냐 서부 학교서 '사지 마비' 괴질 발병…"원인 알 수 없어" 2 토비 23/10/04 4343 0
29099 사회검찰, 형사사법기관 신뢰도·공정성 6년 연속 꼴찌 26 카르스 22/04/18 4343 1
25516 국제24배 늘어난 구충제 처방전…미 "코로나 치료제 아냐" 경보 8 다군 21/08/27 4343 0
9389 정치세월호 참사 당일, 현직 경찰의 고백 "무조건 막았다" 1 알겠슘돠 18/04/15 434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