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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7/29 15:25:56수정됨 |
Name | 방사능홍차 |
Subject | "안산을 지켜주세요"…숏컷 페미 논란에 릴레이운동 확산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635082 원래 운동선수들이야 활동하기 편하게 숏컷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머리만으로 페미라고 보는 것은 짧은 판단입니다. 페미가 한 사상이니만큼 비판하려면은 사상과 관련된 행적들이 있다면 그걸로, 타당하고 합당한 이유를 들어가며 비판해야겠죠. 한국 사회의 과열된 남녀갈등을 드러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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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숏컷이 문제의 발단이 아니라 SNS상에서 웅앵웅 오조오억등 여초커뮤 단어를 사용한게 발단입니다.거기에 남초에선 특정지역.여대.숏컷등 페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특징에 대한 연상작용으로 물어뜯기 시작한거죠.
다만 웅앵웅이나 오조오억이 남혐단어냐?라고 하면 그건 논쟁의 거리가 있는 것이고.적어도 20대 남초커뮤에선 남혐단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이는 그 자체에 남혐성을 띄기보다는 여초에서 주로 사용하고 해당 커뮤니티내에서 주요 용례가 남성들의 주장에 대해 비논리적이며 웅얼거린다고 할 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이 ... 더 보기
다만 웅앵웅이나 오조오억이 남혐단어냐?라고 하면 그건 논쟁의 거리가 있는 것이고.적어도 20대 남초커뮤에선 남혐단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이는 그 자체에 남혐성을 띄기보다는 여초에서 주로 사용하고 해당 커뮤니티내에서 주요 용례가 남성들의 주장에 대해 비논리적이며 웅얼거린다고 할 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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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숏컷이 문제의 발단이 아니라 SNS상에서 웅앵웅 오조오억등 여초커뮤 단어를 사용한게 발단입니다.거기에 남초에선 특정지역.여대.숏컷등 페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특징에 대한 연상작용으로 물어뜯기 시작한거죠.
다만 웅앵웅이나 오조오억이 남혐단어냐?라고 하면 그건 논쟁의 거리가 있는 것이고.적어도 20대 남초커뮤에선 남혐단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이는 그 자체에 남혐성을 띄기보다는 여초에서 주로 사용하고 해당 커뮤니티내에서 주요 용례가 남성들의 주장에 대해 비논리적이며 웅얼거린다고 할 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이 문제는 사실상 20대 남녀성문제대결양상을 띄고 있습니다.이들 세대가 아닌 대부분의 국민의 경우 관심조차 없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를것입니다.그래서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인터넷 커뮤안에서 불타오르는 문제이고 특정 세대사이의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웅앵웅 이나 오조오억등의 단어가 여초단어라는 것은 인식하고 있으나 그것은 특정 커뮤니티 내에서 성립하는 맥락이고 단순히 그것을 사용했고 관련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단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웅앵웅이나 오조오억이 남혐단어냐?라고 하면 그건 논쟁의 거리가 있는 것이고.적어도 20대 남초커뮤에선 남혐단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이는 그 자체에 남혐성을 띄기보다는 여초에서 주로 사용하고 해당 커뮤니티내에서 주요 용례가 남성들의 주장에 대해 비논리적이며 웅얼거린다고 할 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이 문제는 사실상 20대 남녀성문제대결양상을 띄고 있습니다.이들 세대가 아닌 대부분의 국민의 경우 관심조차 없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를것입니다.그래서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인터넷 커뮤안에서 불타오르는 문제이고 특정 세대사이의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웅앵웅 이나 오조오억등의 단어가 여초단어라는 것은 인식하고 있으나 그것은 특정 커뮤니티 내에서 성립하는 맥락이고 단순히 그것을 사용했고 관련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단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웅앵웅이나 오조오억이 그런 판단의 근거가될 수 있다고 믿게 되었군요.
어떤 의미론 그네들의 무논리가 성공했군요.
짜증도 나고 답답한데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떤 의미론 그네들의 무논리가 성공했군요.
짜증도 나고 답답한데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올림픽 나간 선수 중에서 숏컷한 선수가 수도 없는데 숏컷만 가지고 페미가 됐을리가 없죠.
선수 본인이 메갈 쪽에서 쓰는 말을 쓰니까 논란이 되는거지. 단적으로 말해서 누가 ~노 ~노 하고 있으면 그쪽 얘기 안나올리가요.
선수 본인이 메갈 쪽에서 쓰는 말을 쓰니까 논란이 되는거지. 단적으로 말해서 누가 ~노 ~노 하고 있으면 그쪽 얘기 안나올리가요.
안티페미들이 제물을 잘못 삼았군요. 왜 하필 건드려도 '금메달 두개 딴 국가대표'를 건드리나요.
한남같은 노골적인 말 쓴 것도 아니고, 웅앵웅 오조오억같은 애매한 수준의 단어를 가지고.
지금까지 안티페미 제물은 인터넷 콘텐츠제작자나 연예인이 주였는데 이들은 관심 가질 사람들이나 관심있습니다.
근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전국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관심가질 사안입니다.
최악의 경우 전세계 외신으로 박제되 안티페미만 개망신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커뮤 과몰입러 수준으로 남녀떡밥에 절여지지 않는 한엔
짤방처... 더 보기
한남같은 노골적인 말 쓴 것도 아니고, 웅앵웅 오조오억같은 애매한 수준의 단어를 가지고.
지금까지 안티페미 제물은 인터넷 콘텐츠제작자나 연예인이 주였는데 이들은 관심 가질 사람들이나 관심있습니다.
근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전국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관심가질 사안입니다.
최악의 경우 전세계 외신으로 박제되 안티페미만 개망신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커뮤 과몰입러 수준으로 남녀떡밥에 절여지지 않는 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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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페미들이 제물을 잘못 삼았군요. 왜 하필 건드려도 '금메달 두개 딴 국가대표'를 건드리나요.
한남같은 노골적인 말 쓴 것도 아니고, 웅앵웅 오조오억같은 애매한 수준의 단어를 가지고.
지금까지 안티페미 제물은 인터넷 콘텐츠제작자나 연예인이 주였는데 이들은 관심 가질 사람들이나 관심있습니다.
근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전국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관심가질 사안입니다.
최악의 경우 전세계 외신으로 박제되 안티페미만 개망신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커뮤 과몰입러 수준으로 남녀떡밥에 절여지지 않는 한엔
짤방처럼 '금메달리스트에 열폭이나 다는 집구석 찐따 악플러' 정도로밖엔 안 보일걸요?
한남같은 노골적인 말 쓴 것도 아니고, 웅앵웅 오조오억같은 애매한 수준의 단어를 가지고.
지금까지 안티페미 제물은 인터넷 콘텐츠제작자나 연예인이 주였는데 이들은 관심 가질 사람들이나 관심있습니다.
근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전국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관심가질 사안입니다.
최악의 경우 전세계 외신으로 박제되 안티페미만 개망신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커뮤 과몰입러 수준으로 남녀떡밥에 절여지지 않는 한엔
짤방처럼 '금메달리스트에 열폭이나 다는 집구석 찐따 악플러' 정도로밖엔 안 보일걸요?
단순 숏컷이라서 까이는 거 아니고,
메달 박탈 요구 등 펨코발 아니라는 거 알고,
기자들이 프레임 가지고 흔드는 거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펨코애들 자중하라고 좀 하고 싶은 게
행동에는 결과를 반드시 숙고해야 하는건데, 그런 걸 아예 안함.
일절 생각하지 않는 게 마치 무지성 페미를 보는 듯함.
우선,
'시기와 대상의 문제' - 올림픽 시기에 금메달 리스트를 향해
'합의되지 않은 쟁점의 문제' - '한남' 이라는 러프한 비하와 다르게 '웅앵웅' '오조오억' 은 의견이 분분함 (여초에들도 저게 왜 ... 더 보기
메달 박탈 요구 등 펨코발 아니라는 거 알고,
기자들이 프레임 가지고 흔드는 거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펨코애들 자중하라고 좀 하고 싶은 게
행동에는 결과를 반드시 숙고해야 하는건데, 그런 걸 아예 안함.
일절 생각하지 않는 게 마치 무지성 페미를 보는 듯함.
우선,
'시기와 대상의 문제' - 올림픽 시기에 금메달 리스트를 향해
'합의되지 않은 쟁점의 문제' - '한남' 이라는 러프한 비하와 다르게 '웅앵웅' '오조오억' 은 의견이 분분함 (여초에들도 저게 왜 ... 더 보기
단순 숏컷이라서 까이는 거 아니고,
메달 박탈 요구 등 펨코발 아니라는 거 알고,
기자들이 프레임 가지고 흔드는 거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펨코애들 자중하라고 좀 하고 싶은 게
행동에는 결과를 반드시 숙고해야 하는건데, 그런 걸 아예 안함.
일절 생각하지 않는 게 마치 무지성 페미를 보는 듯함.
우선,
'시기와 대상의 문제' - 올림픽 시기에 금메달 리스트를 향해
'합의되지 않은 쟁점의 문제' - '한남' 이라는 러프한 비하와 다르게 '웅앵웅' '오조오억' 은 의견이 분분함 (여초에들도 저게 왜 남혐인지 몹시 궁금해함)
'메시지 자체의 문제' - 그래서 뭘 해명해야하는데? 해명하는 것 자체가 짜치는 논란.
이런 거 고려 1도 안하고, 그냥 싸질러 놓으면 당연히 진영에 덜 몰입하고 중간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다수의 입장에서 어떤 그림으로 비춰질 지 뻔한건데. 왜 생각이라는 걸 안 하지. 누울자리 보고 발을 뻗는 건 현대인의 필수덕목인데 대체 왜..
메달 박탈 요구 등 펨코발 아니라는 거 알고,
기자들이 프레임 가지고 흔드는 거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펨코애들 자중하라고 좀 하고 싶은 게
행동에는 결과를 반드시 숙고해야 하는건데, 그런 걸 아예 안함.
일절 생각하지 않는 게 마치 무지성 페미를 보는 듯함.
우선,
'시기와 대상의 문제' - 올림픽 시기에 금메달 리스트를 향해
'합의되지 않은 쟁점의 문제' - '한남' 이라는 러프한 비하와 다르게 '웅앵웅' '오조오억' 은 의견이 분분함 (여초에들도 저게 왜 남혐인지 몹시 궁금해함)
'메시지 자체의 문제' - 그래서 뭘 해명해야하는데? 해명하는 것 자체가 짜치는 논란.
이런 거 고려 1도 안하고, 그냥 싸질러 놓으면 당연히 진영에 덜 몰입하고 중간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다수의 입장에서 어떤 그림으로 비춰질 지 뻔한건데. 왜 생각이라는 걸 안 하지. 누울자리 보고 발을 뻗는 건 현대인의 필수덕목인데 대체 왜..
누군가가 현실에서 "오오미~ 기분좋다 이기야!"라던가 "민주화" 라는 단어를 쓸때
'전라도 출신인가?'하고 넘어가신다면야...
'전라도 출신인가?'하고 넘어가신다면야...
안산 비하하고싶은 마음이 들거나 비난한적도 없지만
저런 단어들이 바람직한 단어이거나 대중들이 납득하는 유행어인가요?
대중들이 비난해야지만이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건 아니죠.
제 착각속에선 이말이나 그말이나 비슷한 급으로 들립니다.
저런 단어들이 바람직한 단어이거나 대중들이 납득하는 유행어인가요?
대중들이 비난해야지만이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건 아니죠.
제 착각속에선 이말이나 그말이나 비슷한 급으로 들립니다.
웅앵웅 오조오억년 단어가 어때서요? 이 단어에 낙인을 찍었던 이들도 이 단어를 썼던거 알고 계시나요? 트집을 잡기 위해 자신들의 썼던 언어도 버리면서 논란을 만들어 낸 것 같던데요.
하나 더 해서, 지금 저러고 있는 에너지원은 결국 특정 지역, 특정 학력, 특정 사건에 대한 입장일걸요?
페미 시비거는건 고성능 땔깜이고요. 에너지원까지 밝혀지면 명백한 혐오라는걸 자기들도 [아직은] 아는거죠.
페미 시비거는건 고성능 땔깜이고요. 에너지원까지 밝혀지면 명백한 혐오라는걸 자기들도 [아직은] 아는거죠.
어차피 이거 이슈화 시킨게 누노가 패시브에 혐오팔이 오질나게 하는 펨코 애들 아닌가요.
확실하게 정해진거 아니면 이거 가지고 페미로 모는건 나중에 해도 됩니다.
쫄아서 BTS는 건들지도 못하는 애들이 뭐만하면 페미몰이하는것도 역겹습니다.
저는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페미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일베 같은 애들 한테 놀아나고싶지도 않네요.
바퀴벌레는 암수구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막말로 웅앵웅, 오조오억 가지고 시비걸거면 어케이겼노 드립치는 사람들 죄다 일베 취급해야죠.
확실하게 정해진거 아니면 이거 가지고 페미로 모는건 나중에 해도 됩니다.
쫄아서 BTS는 건들지도 못하는 애들이 뭐만하면 페미몰이하는것도 역겹습니다.
저는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페미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일베 같은 애들 한테 놀아나고싶지도 않네요.
바퀴벌레는 암수구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막말로 웅앵웅, 오조오억 가지고 시비걸거면 어케이겼노 드립치는 사람들 죄다 일베 취급해야죠.
저런 단어에 왜 기분나빠? 라고 물으신다면 일베단어는 왜 기분나쁜데? 라고 되물어보겠습니다.
온푸님께 단 댓글과 마찬가지로, 저런 일베발 단어들도 애초부터 나쁜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양쪽 다 비하의 의미로 읽힐 수 있는 단어이고 현재의 상황에서 들었을때 기분 나빠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기에
굳이 쓸 필요가 없거나 자제해야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만...
꼭 쓰고싶은 사람들이 말을 쓰는건 그사람의 자유고, 그 사람을 어떻게 쳐다보는지에 대한 것도 자유 아닐까 합니다.
온푸님께 단 댓글과 마찬가지로, 저런 일베발 단어들도 애초부터 나쁜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양쪽 다 비하의 의미로 읽힐 수 있는 단어이고 현재의 상황에서 들었을때 기분 나빠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기에
굳이 쓸 필요가 없거나 자제해야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만...
꼭 쓰고싶은 사람들이 말을 쓰는건 그사람의 자유고, 그 사람을 어떻게 쳐다보는지에 대한 것도 자유 아닐까 합니다.
저는 뉘앙스의 탄생 시점이 일베 용어와 오조오억/웅앵웅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의 뉘앙스는 진짜 버러지 같은 놈들이 그런말을 써서 버러지라는 뉘앙스가 생긴 것이고, 오조오억/웅앵웅은 한 집단이 이거 안 좋은 뉘앙스로 만들어 볼까? 하는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그런 풍조를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확증 편향의 시대에 균형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편인데, 알아 보면 알아볼 수록 '웅앵웅'과 '오조오억'의 부정적 뉘앙스는 의도를 갖고 누군가 만들어 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어쩌면 회원님이 현재 일베용어와 동일 선상에서 견주시는 말씀 자체도 만들어 내는 과정일 수도 있고요.
말그대로 웅앵웅 오조오억 이겼노 이기야 등등 말하는 거 가지고 죄다 시비 안걸면 깔끔하다고 봅니다.
근데 이건 그거랑 달라서 이건 문제라고 우기는 사람 백퍼 나오는 게 문제죠.
근데 이건 그거랑 달라서 이건 문제라고 우기는 사람 백퍼 나오는 게 문제죠.
페미인지 아닌지 요구한게 대부분인걸로 아는데 어느새 메달박탈로 이야기가 흘러갔네요.
있는 그대로 보내줘서 맞으면 자기들도 선은 지켜야한다는 걸 알텐데 이렇게 되버리면 원래도 사이 험악했지만 더 험악해지겠네요.
숏컷(저런 편한 숏컷 말고요) 좋아하는데 이럴수록 같은 카테고리로 묶여서 숏컷만 사라지는게 보여서 슬픕니다.
있는 그대로 보내줘서 맞으면 자기들도 선은 지켜야한다는 걸 알텐데 이렇게 되버리면 원래도 사이 험악했지만 더 험악해지겠네요.
숏컷(저런 편한 숏컷 말고요) 좋아하는데 이럴수록 같은 카테고리로 묶여서 숏컷만 사라지는게 보여서 슬픕니다.
네, 지가 하는건 인터넷 밈인거고, 남이하는건 그냥 일베/메갈 용어 사용이라는 그 잣대가 문제인겁니다.
솔직히 그 사람들도 바보아닌데 그 잣대에 허점이 있는거 모를거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혐오 팔이가 잘먹히는 세상이니까 분탕치는게 주목적인거잖아요.
거기에 홀랑 넘어가서 동조하지않고 먹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아니면 진짜 모든 인터넷 말투에 죄다 불편해지던지요
솔직히 그 사람들도 바보아닌데 그 잣대에 허점이 있는거 모를거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혐오 팔이가 잘먹히는 세상이니까 분탕치는게 주목적인거잖아요.
거기에 홀랑 넘어가서 동조하지않고 먹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아니면 진짜 모든 인터넷 말투에 죄다 불편해지던지요
한 집단이 안좋은 뉘앙스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였음을 증명할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있을때에야 고려해 봄직한 얘기인것같네요.
선동당했는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현실에는 이미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에도
굳이 그런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에게 "너네 기분나빠하는건 잘못된거야. 기분나빠하지마"라고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동당했는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현실에는 이미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에도
굳이 그런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에게 "너네 기분나빠하는건 잘못된거야. 기분나빠하지마"라고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기야, ~노 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온 말이고 민주화, 오오미는 광주지역을 겨냥해서 나온 말인데....
영화대사가 잘 안들린다는 뜻에서 시작된 웅앵웅,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이 매우 크다는데서 온 오조오억이랑은 출발점부터가 다르지 않나요.
일베단어들은 처음 유행했을때부터 필연적으로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는 말입니다.
웅앵웅은 랩퍼 산이가 오히려 페미를 조롱하는 뜻으로도 썼었잖아요. '페미? 야 뭐래 안들려 웅앵웅' 이런식이었죠.
그런데 '일베 너네도 민주화당해볼래?' 식으로는 못쓰지 않나요? 민주화라는 단어를 일베식으로 쓰는거 자체가 악의적이고 정치적이니까요.
영화대사가 잘 안들린다는 뜻에서 시작된 웅앵웅,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이 매우 크다는데서 온 오조오억이랑은 출발점부터가 다르지 않나요.
일베단어들은 처음 유행했을때부터 필연적으로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는 말입니다.
웅앵웅은 랩퍼 산이가 오히려 페미를 조롱하는 뜻으로도 썼었잖아요. '페미? 야 뭐래 안들려 웅앵웅' 이런식이었죠.
그런데 '일베 너네도 민주화당해볼래?' 식으로는 못쓰지 않나요? 민주화라는 단어를 일베식으로 쓰는거 자체가 악의적이고 정치적이니까요.
우선 제가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를 드리겠고요.
https://www.fmkorea.com/3512526321
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단어가 기분 나쁘시면, 기분 나쁘셔도 됩니다~. 저는 기분나쁘신 것에 반기를 들지도, 들 생각도, 들 자격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은 내가 기분나빠하는 단어를 썼어! 그러므로 사람은 못된 사람이야~] 라고 무조건 몰아가는 건 재고해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홍차... 더 보기
https://www.fmkorea.com/3512526321
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단어가 기분 나쁘시면, 기분 나쁘셔도 됩니다~. 저는 기분나쁘신 것에 반기를 들지도, 들 생각도, 들 자격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은 내가 기분나빠하는 단어를 썼어! 그러므로 사람은 못된 사람이야~] 라고 무조건 몰아가는 건 재고해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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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를 드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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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단어가 기분 나쁘시면, 기분 나쁘셔도 됩니다~. 저는 기분나쁘신 것에 반기를 들지도, 들 생각도, 들 자격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은 내가 기분나빠하는 단어를 썼어! 그러므로 사람은 못된 사람이야~] 라고 무조건 몰아가는 건 재고해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홍차넷을 저와 다른 분이 계셔서 좋아합니다. 각자 맥락과 각자의 주관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선생님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읽고 있는 선생님의 말씀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걸까, 이 글의 뿌리들은 어떤 것일까 자뭇 궁금해 지네요. 훗날 댓글이 아니라 속시원한 말씀으로 풀어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https://www.fmkorea.com/3512526321
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단어가 기분 나쁘시면, 기분 나쁘셔도 됩니다~. 저는 기분나쁘신 것에 반기를 들지도, 들 생각도, 들 자격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은 내가 기분나빠하는 단어를 썼어! 그러므로 사람은 못된 사람이야~] 라고 무조건 몰아가는 건 재고해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홍차넷을 저와 다른 분이 계셔서 좋아합니다. 각자 맥락과 각자의 주관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선생님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읽고 있는 선생님의 말씀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걸까, 이 글의 뿌리들은 어떤 것일까 자뭇 궁금해 지네요. 훗날 댓글이 아니라 속시원한 말씀으로 풀어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왜 출발점이 그렇게 되나요?
전라도나 경상도지역 사투리라던가
민주주의가 확대되는 과정을 나타내는게 출발점이죠.
그 이후에 일베애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한 것이구요.
똑같이 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또한 메갈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하니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민주화되었다] 라고 할때 일베들이 쓰는 말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들은 문제 없다고 할테지요.
[쟤네들 또 웅앵웅대네]라고 할때 페미... 더 보기
전라도나 경상도지역 사투리라던가
민주주의가 확대되는 과정을 나타내는게 출발점이죠.
그 이후에 일베애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한 것이구요.
똑같이 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또한 메갈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하니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민주화되었다] 라고 할때 일베들이 쓰는 말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들은 문제 없다고 할테지요.
[쟤네들 또 웅앵웅대네]라고 할때 페미... 더 보기
왜 출발점이 그렇게 되나요?
전라도나 경상도지역 사투리라던가
민주주의가 확대되는 과정을 나타내는게 출발점이죠.
그 이후에 일베애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한 것이구요.
똑같이 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또한 메갈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하니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민주화되었다] 라고 할때 일베들이 쓰는 말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들은 문제 없다고 할테지요.
[쟤네들 또 웅앵웅대네]라고 할때 페미들이 쓰는 말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단어사용인데 왜그러느냐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도나 경상도지역 사투리라던가
민주주의가 확대되는 과정을 나타내는게 출발점이죠.
그 이후에 일베애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한 것이구요.
똑같이 오조오억이나 웅앵웅 또한 메갈들이 추가적인 뜻을 담아 은어로 사용하니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민주화되었다] 라고 할때 일베들이 쓰는 말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들은 문제 없다고 할테지요.
[쟤네들 또 웅앵웅대네]라고 할때 페미들이 쓰는 말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단어사용인데 왜그러느냐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여성 운동 선수가 숏컷인걸 문제삼는건 황당한데요... 지금 도쿄 가 있는 국대 여성선수 1/3 정도는 숏컷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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