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8/19 11:03:18
Name   Picard
Subject   권은희 "안철수, 대선 출마해야. 김동연과 소통 예정"
https://news.v.daum.net/v/20210817095219640?f=o

====
☏ 진행자 > 당헌 개정에는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습니까?

☏ 권은희 >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후보로 나가는 데는 사실상 당헌 개정도 필요 없는 사항인데요. 말씀드렸다시피 국민의당이 제3지대 플랫폼으로써 기능하기 위해서 열린 플랫폼을 여는 필요한 당헌개정을 해서 그 역할도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 라는 그런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열린 플랫폼이라고 한다면 결국은 또 경선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그 얘기는?

☏ 권은희 > 네, 맞습니다.

☏ 진행자 >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또 누가 있을까요. 국민의당 밖에 인사로 누구로 꼽을 수 있을까요?

☏ 권은희 > 지금 현재로서 제3지대 플랫폼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김동연 부총리 정도 함께 하실 수 있지 않을까 보고 있고요.

☏ 진행자 > 김동연 전 부총리와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진행된 게 있습니까?

☏ 권은희 > 김동연 부총리, 어제 안철수 대표가 입장을 밝히셨기 때문에 이번 주중에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예정입니다.

☏ 진행자 > 혹시 그럼 이번 주 중에 만남이 계획돼 있습니까?

☏ 권은희 > 아니요. 지금 현재 구체적인 만남 일정이나 이런 부분이 진행돼 있지 않고요. 소통을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

민주당이 작년말에 서울/부산 재보궐 후보 공천을 위해 당헌 개정을 했을때 국힘은 물론 국당도 진짜 맹비난했었습니다.
그래서 국당이 안철수 대표를 대선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당헌개정을 하면 당연히 국힘이 맹비난할텐데 어떻게 방어할까 궁금했는데...

"오픈플랫폼"을 들이미는군요.
이거 지난 보궐때 국힘 입당 안하면서 경선 참여하려고 들이밀던건데... 그래서 금태섭이 한번 이용당했었고...
(금태섭은 엊그제 윤석열 만났던데..)

김동연이 아무리 돈과 인맥이 부족하다지만, 안철수한테 이용당할까요?
솔직히, 사전 교감도 없이 김동연이랑 소통할거에요~ 라고 하면 기분만 나쁠 것 같은데..


역시나...

https://www.nocutnews.co.kr/news/5609566

김동연은 만날생각 없대요.

얼마전까지 국당에서 일방적으로 #철석연대 밀다가 윤총장이 국힘 입당하면서 체면 구겼는데 말입니다.

어차피 민주-국힘 양강 경선 때문에 언론 주목도 받기 힘든데..
외곽에서 떠들지 말고 차분하게 머리 식히고 전략을 짜서 9월쯤 다시 한번 언론 인터뷰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772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396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570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790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415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999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958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1733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078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545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244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998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149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165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278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832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776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769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811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572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111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871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156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975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77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